
주체112(2023)년 11월 18일 《보도》
년간 화물수송계획완수를 위해 계속전진
철도운수부문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올해에 당이 제시한 화물수송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재까지 월별, 분기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온 각지 철도수송전사들은 11월에도 하루평균 101%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의 결승선을 향해 기세차게 내달리고있다.
철도성과 각 철도국에서는 사상동원전의 불바람을 일으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는 한편 인민경제전반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혁명적으로 해나갔다.
중요물동수송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평양철도국에서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 필요한 화물을 실어나를 기관차와 화차들을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면서 편성과 맞물림을 기동성있게 하여 집중수송렬차들의 운행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개천철도국과 함흥철도국에서 5. 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매일 계획보다 많은 량의 물동을 실어날랐으며 청진철도국과 라선철도국에서는 화물수송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함으로써 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서평양기관차대와 평양기관차대, 청진기관차대, 단천청년기관차대, 신의주기관차대를 비롯한 각지 기관차대들에서도 수백명의 승무원들이 년간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하였으며 3. 4분기까지 철도성적인 화물수송실적은 110. 7%수준에 도달하였다.
철도성안의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공장, 기업소, 기관차대, 객화차대, 철길대, 역들을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가치있는 새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여 현실에서 은을 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