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0(2021)년 1월 1일 《글과 사진》
옥련산
조국의 량강도
구슬같은 돌들이 흘러내리면서 생긴 산이라고 하여 예로부터 옥련산이라고 불리워온 산에는 이깔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등이 많다.
산마루에는 드러난 바위와 함께 누운잣나무, 곱향나무, 두메자운을 비롯한 고산식물들이 자라고있다.
옥련산의 명소들가운데서 가장 이름난것은 산릉선을 따라 펼쳐진 돌강이다. 돌강을 이루고있는 바위들이 한자리에 오랜 세월 있은것으로 하여 어떤 곳들에는 바위우에 수림이 형성되였다.
옥련산에서 또 하나의 명소는 산마루와 산릉선에 줄지어 있는 암탑들이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솟아있는 흰색의 암탑들은 대자연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있다.
암탑은 옥련산의 정점에 한개가 있고 그로부터 산릉선을 따라 남쪽으로 2km정도 가서 6개가 줄지어 있다.
독특한 산악미를 자랑하는 옥련산에는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주체90(2001)년 5월 옥련산을 찾아주신
오늘 옥련산은 혁명전통교양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기의 절묘한 자태를 자랑하는 명승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