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9-24

주체111(2022)년 9월 24일 《상식》

 

개심사

 

개심사는 함경북도 명천군 내칠보의 보탁산에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은 원래 826년 발해때에 세워진것으로서 1377년 고려때에 고쳐지었으며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보수개건되였다.

오늘의 대웅전은 1784에 다시 짓고 1853년에 대보수한 건물이다.

19세기에 이르러 향료각은 관음전으로, 동, 서 승방은 각각 심검당, 음향각으로 고쳐부르게 되였다.

개심사에는 대웅전의 불상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유물도 있다.

현재 5개의 불상과 7개의 탱화가 있다. 이밖에도 1764년에 만든 청동종과 나무조각 등 여러개의 부도가 보존되여있어 사찰의 오랜 력사를 전하고있다. 개심사에는 9살난 소년이 썼다는 《칠보산개심사》현판도 있다.

개심사는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건축예술을 보여주는 문화유적으로서 내칠보의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잘 조화되면서도 해당 건물들의 특성에 맞게 지었다.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앞면 3간, 옆면 2간의 합각집으로서 배부른 기둥이며 지붕받침은 기둥 웃보를 한단 더 놓고 바깥 5포, 안 7포의 포식두공으로 화려하게 짜올리였다.

내부는 궁전과 사찰건축에서 널리 쓰이던 소란반자로 처리되였고 룡대가리보짱을 썼으며 단청은 우리 선조들이 흔히 쓰던 모루단청을 하였다.

관음전, 산신각은 네모지붕이고 음향각은 우진각지붕으로서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있다.

우리 인민들의 우수한 재능과 지혜가 깃들어있는 개심사는 현재 명승지 칠보산을 찾는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널리 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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