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9-25

주체108(2019) 년 9월 25일 《혁명일화》

 

새로 생긴 사다리

 

우리 인민의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로 일떠선 문수물놀이장에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혁명일화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113건의 형성안에 대한 이야기며 대형벽시계가 전하는 사연…

이 일화들과 더불어 전하는 또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13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문수물놀이장을 하루에도 두차례나 찾아주신 뜻깊은 날이였다.

이날 문수물놀이장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군들이 직접 물미끄럼대를 타보도록 하시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오후에 문수물놀이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놀이장관리운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주시며 급강하미끄럼대에 이르시였다.

야외물놀이장에서 제일 인기있는 기대는 급강하미끄럼대일것이라고,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것이라고 기뻐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급강하물미끄럼대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가운데 주로마지막까지 미끄러져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미끄럼대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눈여겨보게 되였다.

정말 사람마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멈춰섰고 주로의 여기저기에서 일어나 저마끔 바닥으로 뛰여내리고있었다.

급강하물미끄럼대주로는 약 60°가량 경사각을 이루다가 지면에 거의 내려와 수평으로 꺾였는데 주로를 타고 내려온 사람들은 관성에 의해 미끄러지다가 몸무게에 따라 각이한 위치에 멈춰서게 되였다.

하지만 그때까지 일군들은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영문을 알수 없었다.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로의 마지막까지 가닿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중간부분에 사다리를 설치해주자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이날 일군들은 인민들의 사소한 불편조차 가셔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심한 자책을 느끼였다.

인민을 위해 이처럼 훌륭한 물놀이장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하루에만도 두차례나 찾으시여 인민들이 느낄수 있는 사소한 불편까지 일일이 헤아려주시고 그 대책까지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며칠후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수평주로의 중간부분에는 사다리가 생겨났다.

사다리는 비록 높지 않으며 사람들의 눈에 잘 띄우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 한계단 한계단에는 인민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보다 높은 사랑이 응축되여있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