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9-25

주체108(2019) 년 9월 25일 《기사》

 

주체철의 붉은 노을속에 조국을 본다

 

노을이 피여난다.

삼천리강산을 붉게 물들이는 주체철의 붉은 노을이다.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최근년간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15년간의 피타는 투쟁을 벌려 세상에 없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새롭게 연구개발하고 공업화를 실현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여 조국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의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적들이 제재를 하든 안하든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우리의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일찌기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주체철을 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철생산과 관련하여 콕스와 리혼한것이 아니라 콕스가 죽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우리 식의 주체철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피타는 노력과 정열을 쏟아부었다.

이들은 수백차의 실험에서의 실패에도 주저앉지 않고 종전의 선철생산방법과는 전혀 다른 수직식산소열법용광로를 구상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결코 순탄치 않은 15년 세월이였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지만 이들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성공의 그 날을 위해 신심드높이 전진하였다.

하나의 곡선, 하나의 실험수치를 얻기 위해 천수백℃의 고열속에서 실패를 거듭하며 수십차례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들의 주체철연구사업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속에 연구사들은 끝끝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한 우리 식의 새로운 제철법을 완성하게 되였으며 저품위광석을 쓰면서도 생산성을 1.8배이상 높이고 t당 생산원가를 60%까지 낮출수 있는 제철법을 찾아내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7(2018)년 신년사에서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적지 않은 보조원료들을 수입에 의존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흑색금속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공업적인 규모에서의 미량합금법을 완성할 결심밑에 우리 식의 제강법완성을 위한 연구과제를 작성하고 달라붙어 단번에 공업적으로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수직식산소열법용광로에서 나오는 선철로 크롬, 니켈강대신 원가를 4분의 1로 줄이면서도 기계적성질을 담보하는 구상흑연주철곡축, 치차, 함바리움개량제를 새롭게 개발하여 뜨락또르를 비롯한 부분품생산에 적극 도입하였을뿐만아니라 첨단기술인 아연분말확산침투기술, 새로운 베아링강과 세계적수준인 불수강수차날개와 중량레루수직교정기를 생산에 도입하는 등 수십건의 연구성과를 이룩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하였다.

남들이 못한다고 우리도 못하겠는가, 남들이 못하기때문에 우리가 해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체철을 완성한 이들의 창조본때이고 우리 조국의 자력갱생의 본때이다.

이런 자력갱생본때로 적대세력의 악랄한 제재압박책동에도 끄떡없이 우리 조국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자력갱생대진군을 벌려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을 조국땅 도처에 일떠세우고있다.

우리의 상표가 붙은 명제품, 명상품이며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며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에 이르기까지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동해의 한복판을 쭉 가르며 우리 나라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첫 해상철길다리가 건너가고 금산포젓갈가공공장에서 인민들이 즐겨찾는 젓갈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온다.

물절반, 고기절반의 메기공장들이 가슴흐뭇이 일떠섰다.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이며 단천발전소건설장, 삼지연군건설장이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들이 완공의 날을 앞두고있다.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우리는 본다.

삼천리강산을 붉게 물들이는 주체철의 붉은 노을빛속에 조국의 모습을 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으로 거연히 일떠서는 우리 조국의 장한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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