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7-11

주체109(2020) 년 7월 11일 《인입》

 

물은 한곬으로 흐른다고

재중총련 선전국 김영희

 

길림시지부에는 장기간 공민들의 사업을 정성껏 도와나서는 동포가 있다.

그 동포의 이름은 김련원이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이 이름이 생소하겠지만 그의 어머니 황진생회장은 누구나 다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재중공민들속에서 황진생회장이라고 부르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바로 길림지구협회 회장이자 위대한 주석님께서 길림육문중학교시절 초기혁명활동을 벌리시다 감옥에 들어갔을 때 출옥을 위해 노력하시고 특히 문화대혁명시기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주석님동상을 보위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황백하선생의 딸이다. 김련원동포는 바로 황백하선생의 손녀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자신의 사업도 하면서 열심히 어머니를 도와 뒤에서 묵묵히 일을 많이 해왔다. 사실 지금은 젊은이들이 생활과 사업에서 두어깨에 짊어진 짐무게가 아주 무거운 세상이다. 그러나 항상 어머니를 도와 공민사업에 열심히 뛰는 김련원동포의 모습을 볼 때마다 생각이 많이 든다. 이는 그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여기엔 가정교육과 자신의 강한 신념이 담겨있다고 본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머니의 사업, 생활에서 보고 느끼고 계몽교육을 많이 받은것이 주요원인이라고 본다. 물은 한곬으로 흐른다고 그의 민족애, 조국애, 동포애는 바로 가정교육에서 온것이 아니겠는가.

김련원동포는 길림시에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모신것으로 하여 알게모르게 많은 일을 하고있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찾는 조국의 대표단, 중국상주대표들, 그리고 중요계기 때마다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들, 특히 총련합회의 명의로 길림에서 진행하는 태양절행사에 적극 나서 행사준비사업을 적극 도와나서고있는가 하면 어머니가 병환으로 앓고있는 지금 그는 어머니의 대를 이어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있다.

나이도 젊고 사회활동능력도 강하여 길림시공민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이 곤난에 부딪치면 주재국 유관부문에 찾아가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또한 길림지구협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활동과 관련한 모든 편의를 도모해주고있다. 그리고 길림시에 상주하고있는 조국대표들의 거주문제, 행정문제, 생활문제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대행하여 그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고있다.

특히 이번 《COVID-19》사태로 인하여 길림시가 고위험지대로 지정되였을 때 길림시에 거주하고있는 몸이 불편한 조국지사대표와 병원에 함께 가 치료도 받게 해주고 약과 과일, 음식도 사주며 위로해주었으며 길림시 조국대표처 한가족이 집임대기한이 만기되였을 때 많은 곳을 다니면서 그가 원하는 집을 찾아주고 거주등록도 도와주었고 길림시가 봉쇄된 조건에서 조국지사대표들의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일상생활용품과 식재료도 보장해주었다. 이는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혹시 정상적인 시기면 몰라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기승을 부릴 때 특히 길림시가 고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여 무시무시하고 사람들과 아예 접촉을 꺼리고 서로 거리두기를 하는 위험한 시기에 발벗고나선다는것은 훌륭한 가정교양에서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동포의 정이 아니라면 생각도 하지 못하는 일이다.

이와 같은 따뜻한 동포애가 흘러나오는데는 뒤에서 묵묵히 지지하고 도와주는 남편 박영모선생의 지지와 방조가 관계된다. 조선족인 박영모선생은 항상 안해 김련원동포와 함께 동행하며 안해의 사업을 성심성의껏 안받침해주고있다. 하나로 뭉친 화목한 부부다. 사실 지금 세월에 보기 힘든 가정으로 공민가정의 본보기라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조국을 선전하는데서도 김련원부부는 톡톡히 한몫하고있다.

그들부부는 조선의 참모습을 알리고 민족애를 살리는데서 뒤떨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공유하고있으며 동포방문단을 여러차례 무어 조선을 방문하면서 여러 경제협력과 교류에 힘을 넣고있다.

항상 동포애의 정으로 공민사업을 도와주고 조국을 정열적으로 선전하고있는 김련원동포는 우리의 자랑이다.

우리는 김련원동포가 지난 기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중친선을 강화하고 조국을 돕는 길에서 우리와 손을 잡고 더 많은 일들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

 

김련원동포와 남편 박영모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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