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8-15

주체110(2021)년 8월 15일 《보도》

 

이역땅에서 민족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지난 60여년간 총련의 위력을 과시하는데서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체련)가 논 역할이 매우 크다.

이 단체는 지금으로부터 67년전인 주체43(1954)년 7월에 진행된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의 체육축전을 계기로 하여 창립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하여 국가적인 명절과 기념일들에 체련은 재일본조선인중앙체육축전과 여러가지 다채로운 체육행사들을 성대히 조직하고있다.

많은 동포들이 총련지부와 분회들, 각급 조선학교들에 꾸려진 체육소조들에 망라되여 체육활동을 벌리고있다.

분회대항, 지부대항형식의 경기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축구에서 총련을 대표하는 재일조선축구단은 천수백차례의 경기들에서 민족의 영예를 떨치고 이역의 하늘가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리였다.

고려축구구락부도 일본에서 진행되는 여러 경기대회에서 무시하지 못할 강팀으로 이름떨치고있다.

10여년전 일본 혹가이도에서 50살이상의 축구애호가들이 참가하는 축구경기대회가 진행되였었다.

16개의 지역대표팀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것은 재일동포축구애호가들로 조직된 팀이였다.

예선단계에서 간또지역의 수많은 팀들을 물리치고 올라온 이 팀은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사람들을 놀래웠다.

총련일군, 상공인 등 선수들의 직업은 각이하였지만 모두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재능의 싹을 자래운 어제날의 축구명수들이였다.

우리 학교에서 자라나면서 강한 단결력을 키운것으로 하여 그들은 경기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체련산하 각 지방체육협회들도 이역땅에서 민족의 기상을 높이 떨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오사까부체육협회만 놓고보아도 6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동포, 학생이어달리기경기와 마라손대회, 40여년간 어느 한해도 중단된적 없는 쏘프트볼경기대회를 비롯하여 자랑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재일본조선인롱구선수권대회와 배구선수권대회에서 2련승을 쟁취한 남자팀과 전일본적인 경기대회에서 4강에까지 진출한 어머니롱구소조, 전일본적인 고등학교선발투구대회에서 3강팀대렬에 들어선 총련 오사까조선고급학교 투구부도 이곳 동포들의 자랑이다.

도꾜도체육협회는 또 어떤가.

바로 이곳에서 세계권투왕자와 세계축구선수권대회 공화국대표팀 선수가 배출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인민체육인, 공훈체육인, 공화국심판원으로 성장하였다.

지금 체련안의 전체 일군들과 체육인들은 자기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고 이역땅에서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더욱 높이 떨칠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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