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10-20

주체110(2021)년 10월 20일 《론평》



개조될수 없는 족속들에게 무슨 구걸질인가

김   현 (재중동포)

 

거짓과 치졸함, 표리부동과 철면피성은 섬나라족속들 특유의 본태이고 악습이다.

검질기게 감행되는 력사외곡책동이 그 집중적실례의 하나이다.

알려진것처럼 일본의 새 내각총리로 임명된 기시다는 지난 8일 취임후의 첫 국회연설이라는데서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건전한 관계》를 운운하며 《일본의 일관된 립장에 따라 남조선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해나가겠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과거범죄를 정당화하고 미화부정해나섰던 선임정권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려는 저들의 기도를 다시한번 공공연히 드러내놓은 파렴치한 망동으로서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기시다로 말하면 2015년 당시 아베정부에서 외상을 할 때에도 《한일위안부합의》를 주도한자로서 취임을 전후로 일관하게 남조선이 《〈한〉일위안부합의를 지키지 않고있다.》,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미 해결되였다.》, 《남조선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로 초래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조선이 먼저 첫 걸음을 내짚어야 한다.》등의 얼토당토않은 궤변으로 사무라이족속들의 과거범죄의 철저한 청산에 대한 국제사회와 우리 민족의 정정당당한 요구를 모독해나선 극우보수정객이다.

세상에 널리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세기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감행한 피비린 죄악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대미문의 극악한 반인륜적 대범죄로서 그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에 대한 목소리는 오늘도 남조선각계는 물론 국제적판도에서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기시다뿐이 아닌 내각의 2인자라고 하는 관방장관 마쯔노, 외상 기시, 방위상으로 류임된 모떼기, 경제산업상 하기우다 등 기시다내각의 요직인물들모두가 독도문제, 일본군성노예 및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등 과거사문제에서 아베-스가정부가 추구해온 력사외곡정책과 대남강경립장을 고수할것을 제창하고있다.

특히 최근 일본반동들은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전직당국자들까지 끌어들여 국제사회가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공식인정하는듯이 외곡한 인터뷰와 화면편집물을 제작하여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놀음을 벌려놓는가 하면 어리석게도 19세기에 발행된 세계지도의 약 90%에 조선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로 표기되였다는 자료까지 날조하여 저들의 《독도령유권》을 국제적으로 고착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왜나라족속들이야말로 영원히 개조될수 없는 족속, 국제법도,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안중에 없는 정치난쟁이, 야만의 무리라는것을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일본의 새 내각에 대한 남조선당국자들의 태도는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일본의 새 정부는 취임초기부터 남조선과의 관계문제에 대해 일체 거론하지 않는것으로 랭대하였는가 하면 각국의 수반들과 전화대화를 련이어 벌려놓으면서도 남조선당국자의 전화대화요청만은 외면하는 등 로골적인 무시로 대남강경립장을 견지할 흉심을 드러내놓았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기시다가 일본수상으로 취임하자마자 축하편지를 보낸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한〉일공동번영을 위한 실제적협력강화를 론의한다.》 하며 추파를 던지는가 하면《미래지향적관계로 발전해나갈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느니, 《쌍방간 현안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제반분야에서 실질적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자.》느니 하고 력설하면서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비굴한 추태를 부려댔다.

만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가련한 친일굴종행위, 정의도, 주대도, 자존심도 없는 남조선정객들이 빚어내고있는 또 한차례의 정치만화라 하겠다.

굴종과 타협, 양보로써는 그 무엇도 얻을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국제정치사에 새겨진 만고의 진리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층속에서는 간특하고 야비하고 너절한 섬나라족속들에 대한 저주와 분노를 터치며《일본정부의 전향적태도가 필요하다.》, 《일본정부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관계개선도 없다는 립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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