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7월 23일 《담화》
승리의 7.27은 영원히 우리 조선인민의것이다
1953년 7월 27일은 우리 인민의 투쟁력사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인 력사적인 전승의 날로 아로새겨져있다.
반면에《강대성》의 신화를 떠들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던 미국에 있어서 이날은 력사상 가장 쓰디쓴 참패와 수치를 맛본 비극적인 날이다.
경애하는
《인류력사에는 우리
위대한
인디안들을 닥치는대로 살륙하고 그들의 피로 세워진 미국의 력사는 침략과 략탈로 이어져왔다. 미국은 국가형성후 약 130년동안에만도 다른 나라들에 대한 110여차의 침략전쟁과 8 900여회의 군사적간섭행위를 감행하였다. 이 기간 미국은 언제 한번 패전한적이 없었으며 세계대전을 비롯한 모든 전투들에서 언제나 《전승》만을 자랑해왔다고 떠벌이였다.
하기에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하였을 때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우리 공화국이 승리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나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저들의 위력을 시위하고 사회주의력량을 제압할 목적으로 막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였다. 미국은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 군대들과 남조선괴뢰군을 포함하여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량의 최신전투기재들을 다 동원하였다. 미국이 조선전쟁에 투하한 군수물자의 수량만 해도 7 300만t이상에 달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배로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는 여지없이 깨여졌다.
조선전쟁이 끝난 후에도 미국의 군사적도발과 침략전쟁연습책동은 거듭되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렇다.
7.27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전승의 날로 새겨져있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도 힘만능주의에 사로잡혀 강권을 휘두르고있다.
조선에서 또다시 새로운 전쟁이 터지기를 바라며 또 그렇게 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미국의 끊임없는 전쟁책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남조선괴뢰정권의 추종으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떠돌고있다. 만일 미국이 1950년대의 력사적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힘의 만능론을 제창하며 제2의 조선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더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당할것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제도 그러하듯이 앞으로도 승리의 7.27은 영원히 우리 인민의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아무리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봉쇄하여도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의지는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우리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을 지니신
위대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1(2022)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