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1-19

주체112(2023)년 1월 19일 《투고》

 

코꿰인 노복의 가소로운 생존타령

김   현(재중동포)


    최근 남조선괴뢰정치권내부에서 터져나오는 왜가리청이 사람들의 비난과 조소거리의 하나로 되고있다.

그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역적패거리들이 주변나라들의 협력관계, 동맹강화의 급속한 변화로 인한 저들의 《출구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생존모색성발언들이라고 할수 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와는 지금까지 유지해온 《전략적모호성》과 《줄타기외교》에서 벗어나 《남조선미국동맹이 우선》이라는 《전략적확실성》을 밝히면서 경제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것과 《북방진출》의 협력대상인 나라와는 미국과 공조하는것처럼 하면서도 상전이 강박하는 절박한 문제들에 대해 랭철한 타산을 하는듯한 흉내라도 낸다는것이다.

그야말로 까마귀 꿩 잡아먹을 궁냥한다는 격의 세상 웃기는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도대체 남조선이라는것이 어떤 곳인가.

상전인 미국의 현지대사관이 정치, 군사, 경제 등 사회생활의 모든것을 손금처럼 꿰뚫고 저들의 입맛대로 마구 주물러대고있는 곳이 바로 괴뢰들의 서식지, 남조선지역이다.

정객들이라고 하는 작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미국상전의 눈도장에 찍히지 않고서는 그 어떤 명예도 출세도 바랄수 없는것이 그들의 어쩔수 없는 운명이고 그래서 꼭두각시, 허수아비노릇을 할수밖에 없는것이 그네들의 신세이다. 또 이런 사실은 이미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진 하나의 정설이다.

이런 얼간바보들이 《전략적확실성》을 밝힌다, 그 누구와의 《경제관계》를 유지한다고 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고 그런 눅거리 《전략외교》에 놀아날 나라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참새가 황새걸음을 흉내내면 가랭이가 찢어지는 법이다.

렬도것들과의 관계에서《독도령유권》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 조선인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등의 령토 및 과거사문제를 놓고 《단호한 대응》과 안보,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이라는 《고도의 전략적사고》가 필요하다는 횡설수설 역시 그렇다.

묻건대 지금까지 《단호한 대응》의지가 없어서 섬나라것들의 독도강탈책동,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오염수방류문제 등에서 빈껍데기의 말대포만 쏘아대고 조선인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에서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왜나라것들에게 《제3자에 의한 변제》니 하면서 비굴하게 끌려다니고있는가.

하기야 미국상전으로부터 저들의 리해관계가 얽힌 렬도것들과의 《안보협력》관계를 겁박당하고 그것을 무조건 수용해야만 하는 역적패거리들의 처지이고 보면 그것도 슬픈대로 어쩔수 없는 순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래서 주변나라들의 협력관계,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가 강화되면 될수록 저들의 처지가 더욱 난감해지고있고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 되였다고 아우성을 쳐대는 추악상도 연출되였는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지금 남조선괴뢰정치권내부에서는 미국의 강도적이고 일방적인 패권주의전략과 그에 대응한 다극화세력간의 대립이 더욱더 표면화되는 국제사회의 기류속에서 저들의 생존을 부지해보기 위한 나름대로의, 제멋대로의 열띤 론쟁이 벌어지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이라는 상전에게 코를 꿰인 노복들의 가소로운 생존타령에 불과하다.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다양한 국가들과의 《복합적》이니, 《다방면적인 관계의 구축》이니 하면서 주변나라들과의 《우호관계》유지의 필요성을 떠들어도 그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호박에 줄을 긋는다고 결코 수박이 될수는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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