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월 22일 《소식》
자주의 길을 따라 세계평화를
-오끼나와에서 주체사상연구전국토론회진행-
주체사상연구전국토론회
주체사상연구전국토론회가 지난 8일 일본 오끼나와에서 진행되였다.
서충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과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이에 마사하루
주최측을 대표하여 연설한 이에 마사하루
이어 서충언 총련중앙 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토론회에서는 하리쉬 굽따 아시아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이 《현대세계에서 확대되는 분쟁과 자주, 정의, 세계평화를 위한 주체사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세계의 온갖 전쟁과 분쟁의 근원에는 패권을 추구하고 다른 나라들의 자원을 략탈하면서 저들의 정치체계를 강요하려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조선을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하지만 조선이야말로 세계평화를 원하고 모든 나라들의 자주, 독립을 옹호하는 나라라고 찬양하였다.
계속해서 그는 조선의 국방정책과 핵무기보유의 정당성과
이어
그는 제2차 세계대전당시 미국의 대일전쟁전략에 의해 일본에 대미추종구조가 구축되고 오끼나와가 미국의 패권전략을 지탱하는 요충지로 변했다고 하면서 일본의 군국화에 경종을 울리였다.
또한 그는 미국과 일본, 남조선 등이 조선의 미싸일발사를 군사적도발행위라고 비난하지만 사람을 존중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사상을 견지해온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인간살상을 위한 미싸일》이라는 개념이 있을수 없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미국이 세계각지에서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았다고 비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토론회에 이어 일본예술인들이 출연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였다.
한편 지난 10일 도꾜의 스미다구에서는 내외의 주체사상신봉자들과 일본시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정기연구회가 열렸다.
연구회에서는
연구회에 이어 간담회와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