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16

주체112(2023)년 3월 16일 《담화》

 

비참한 종말을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군력강화와 단호한 대응의지앞에 질겁한 괴뢰역적패당은 지금 불에 덴 망아지마냥 날뛰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으며 이것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우리 겨레에게 천만년을 두고도 씻지 못할 원한과 민족분렬의 아픔을 강요한 미국의 앞잡이, 40여년간의 조선강점으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천년숙적 일제의 노복이 되여 제정신없이 날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이 벌려놓고있는 끊임없는 불장난소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엄중한 전쟁국면이 조성되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2월초에도 미군과의 합동으로 《티크 나이프》련합특수작전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고 2월 22일에는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미국, 일본과 야합하여 미싸일요격합동훈련과 같은 도발적인 북침전쟁소동에 열을 올리였는가 하면 오늘부터는 남조선전역에서 상반기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계속되는 작당하에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게 침략무력을 재편성하였으며 첨단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짜놓고 뻐젓이 공개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긴장악화에로, 파국적인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전쟁야망을 버리지 못하고있는 미국, 일본과 같은 제국주의침략세력에게서 전수받은 꼭두각시노릇, 매국노의 역할에 아무런 가책이나 부끄러움도 없이 충실하고있는 윤석열역도의 무분별한 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끼치는 위험과 재난은 실로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이것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그의 사환군으로 발벗고 나선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만천하에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우리 재중조선인청년협회는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역적패당에게 민족을 등지고 반역의 길을 추구하는 반역아의 말로가 어떤것인지,  매국으로 가는 길의 종말이 어떻게 끝나는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주체112(202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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