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18

주체112(2023)년 3월 18일 《소식》

 

동포제일주의로 새로운 모범을 창조하자

-《광명성절경축 총련, 녀성동맹 효고 분회열성자모임 2023》진행-

 

광명성절경축 총련, 녀성동맹 효고 분회열성자모임 2023》이 지난 2월 19일 효고현 고베시에서 진행되였다.

효고현 총련조직과 녀성동맹일군 210여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록화실황 《조선인민군창건 75돐 열병식》을 시청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1돐을 경축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이어 진행된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기층조직건설에서 이룩된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와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을 중간총화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상최대의 국난들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 다음해 2024년에 진행하게 될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높은 사업성과로 맞이할데 대해 언급되였다.

이를 위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기본방향과 올해 전형창조운동에서 나서는 구체적과업이 제시되였다.

다음으로 지난 1년동안 기층조직건설과 서한관철에서 앞선 단위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였다.  21개 분회에 《부문상》, 1개 단위에 《특별상》, 6개 분회에 《종합상》이 수여되였다.

모임의 마감으로 경축연회 《우리 지부, 우리 분회 자랑무대》가 있었다.

아마가사끼지부 녀성동맹고문들의 3중창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 히메지지부의 혼성4중창 《우리의 국기》, 고베지부의 남성5중창 《내 고향에 봄이 왔네》, 니시고베지부의 남성4중창 《자유하늘》을 비롯하여 각 지부마다 준비한 종목들이 경축연회를 즐겁게 장식하였다.

련이은 효고조선가무단의 공연은 모두의 흥겨운 춤판으로 이어져 장내 분위기는 최절정에 달하였다.

《총련, 녀성동맹 효고 분회열성자모임 2023》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고 자기의 사업을 동포제일주의, 분회중시로 철저히 전환하여  강령적서한과업관철에서 새로운 혁신과 전진의 모범을 창조하기 위한 효고현 동포조직들의 힘을 결속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