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0-21

주체112(2023)년 10월 21일 《반향》

 

우리 선수들의 불타는 애국심을 본받아 언제 어디서나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응원단성원들의 반향 -

  

저는 이번에 우리 단동시지부를 책임지고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 해외동포응원단의 한 성원으로 가게 되여 설레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경기장에 펼쳐졌던 우리 조국의 응원단성원들뿐 아니라 중국의 관람자들의 조선축구팀에 대한 열렬한 응원장면은 그야말로 황홀한 광경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하에 끝없이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대외적위신과 함께 다시한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느끼게 하는 뜻깊은 마당이였습니다.

경기에 참가한 축구선수들과 상봉하니 마치 조국에서 형제들을 만나는 심정이였고 우리를 보며 《미안합니다.》라고 하는 선수들을 보고 최선을 다했다고 위로도 해주며 함께 눈물도 흘리였습니다.

이번에 우리 조국선수들이 녀자력기를 비롯하여 11개의 금메달과 39개의 메달을 쟁취하였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위기로 조성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이룩해낸것은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로 부강발전하는 우리 공화국의 힘있는 국력의 과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 단동지부의 책임자로서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조국을 위하여 성원들모두가 일을 더 잘하도록 이끌어나가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단원 주계숙

 

우리 응원단이 조국녀자축구팀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할 때 처녀선수들이 《미안합니다.》며 울음보를 터뜨릴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자랑찬 조국의 딸들이고 은메달도 얼마나 대단하고 자랑스러운데, 우리가 너무 욕심만 부리고 기대한것 같아 오히려 우리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리고 경기 전반전에 크게 다쳐 담가에 실려나간 우리팀 11번 안명성주력선수의 상황이 걱정스럽다. 조국을 대표하여 국제경기장에서 헌신적으로 열심히 뛰고 뛴 장하고 용맹한 우리팀 처녀선수들에게 다시한번 경의의 인사를 머리깊이 숙여 드린다.

조국을 받드는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있어서 이번 응원단성원으로 참가할수 있게 된것이 무상의 영광이고 행복이였다.  

 

단원 류창환

 

저는 이번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우리 조국의 체육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응원단의 한성원으로 항주에 갔다왔습니다.

우리는 항주에서 괴뢰들을 통쾌하게 타승하고 결승경기에 참가하는 우리 조국의 녀자축구선수들을 목청껏 응원하고 또 응원하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하여 우리 조국선수들의 강인하고 이악한 기질과 노력을 페부로 실감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최선을 다해 뛰고도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우리의 미더운 처녀축구선수들을 조국을 위하여 마지막 일분일초까지 모든 힘과 마음을 다 바쳐 용감하게 잘 싸웠다고 고무해주며 꼭 껴안아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응원단활동에 참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불타는 애국심을 본받아 언제 어디서나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는 결심을 다시한번 굳게 다지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응원단활동을 위하여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동지와 심양총령사관 총령사동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그리고 응원단 모든 동지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단원 리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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