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1월 10일 《우리민족끼리기사》
재미동포들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
괴뢰언론 《통일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미국의 로스안젤스에서 《미주량심수후원회》, 《재미로동자투쟁련대》를 비롯한 재미동포단체들이 미국의 반제평화단체들과 련대하여 지난 4일 《11. 11윤석열정권퇴진 총궐기》를 지지하는 집회를 열고 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서는 《윤석열파쑈정권에게 로동자민중은 파괴해야 할 적이다.》, 《기업만을 위한 법치와 로동개혁을 내걸고 로조말살과 로동자죽이기에 피눈이 되여있다.》, 《자본가들에게는 규제철페, 세금감면의 선물을 안겨주지만 유린당한 생존권을 되찾으려는 로동자민중의 저항은 파쑈적탄압으로 억누른다.》, 《주민들에 대한 정권의 수탈과 억압, 인권탄압의 지속은 그대로 파쑈정권 윤석열의 적라라한 고백이다.》, 《윤석열과 자본가들은 고금리, 고환률, 고물가의 고통을 완전히 로동자민중에게 전가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계속하여 《몰락하는 미제에게 충성맹세를 다진 윤석열은 동반자 기시다를 불러들여 <한미일안보협력>으로 동족을 위협하고 왜놈의 앞잡이가 되여 후꾸시마핵오염수방류라는 반인륜범죄에 동조했다.》, 《윤석열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한미동맹의 노예가 되여 남조선을 미제의 전쟁터로 바치려고 악을 쓰고있다.》고 신랄히 규탄하였다.
그러면서 《빈사상태로 생존이 위태로운 상태에서 전쟁재발위협에 시달리는 로동자민중에게 다른 선택은 없다.》, 《안으로는 로동자민중에게 파쑈적폭압을 휘두르고 밖으로는 미제의 충견이 되여 전쟁에 미쳐날뛰는 윤석열, 로동자민중의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을 무너뜨려야 우리가 산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타도 윤석열!》, 《로조악법 로조말살 즉각 중단하라!》, 《보안법 페지하라!》, 《한미동맹 철페하라!》, 《한미련합군사훈련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소리높이 웨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