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5-11-19

주체104(2015)년 11월 19일 《기사》

 

남조선당국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관계개선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문제를 놓고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당국회담과 관련하여 《북이 묵묵부답하고있다.》느니, 《호응》이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는가 하면 현 집권자까지 나서서 《북의 진정성과 실천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력설하면서 마치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있는듯이 놀아대고있다.

이것은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켜보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외 다름이 아니다.

내외가 공인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는 지난 8월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접촉에서 이루어진 합의사항들을 성실히 리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얼마전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진행되고 북남사이에 민간급접촉과 교류가 점차 활성화되고있는것은 우리의 적극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이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의사와 념원에 역행하여 대화상대방을 부정하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외세와의 북침전쟁불장난을 매일같이 벌리고있으며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 핵 및 《인권》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집권자는 해외를 싸다니며 외세에 《북핵공조》를 구걸하는 수치스러운 놀음에 매달리고있는가 하면 남조선안에서는 온 겨레가 반대하는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이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강행추진되는 등 동족대결소동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있다.

지어 남조선당국은 북남합의에 따라 활기를 띠고있는 민간교류마저 못마땅해하면서 부당한 구실을 붙여 각방으로 훼방을 놓고있다.

이 모든 행위들이 북남합의정신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대화상대방을 자극하는것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사실 8월합의 이전이나 이후나 남조선당국의 태도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이러한 남조선당국이 아무리 대화를 떠들어도 그 진정성에 대해 믿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북남관계는 그 어느 일방의 노력으로써는 개선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속에 없는 말장난을 부릴것이 아니라 구태의연한 대결자세를 버리고 대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부터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통감하고 이제라도 자기 할바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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