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08(2019)년 7월 22일 《상식》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이 남조선에서 망국적인 단독정부를 조작하고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려고 책동하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북남조선의 모든 애국력량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데 이어 남조선의 여러 민주주의 정당, 사회단체들의 제의에 의하여 주체38(1949)년 6월 25일 북과 남, 해외의 70여개 정당, 사회단체들을 망라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조국전선이라고도 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새 사회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애국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당, 사회단체들이 자원성의 원칙에서 망라된 정당, 사회단체들의 련합체로, 망라된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이 독자성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굳게 단결하여 서로 긴밀히 협조하는 정당, 사회단체들의 협의체로 조직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결성은 우리 민족의 단결된 위력의 뚜렷한 시위로서 새 사회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위대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이러한 민족적단결의 전통과 경험에 기초하여 광복후 나라와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지향하는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과 애국적인민들을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굳게 묶어세우게 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공화국북반부의 각 민주주의 정당, 사회단체들은 단결된 힘으로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세우는데서와 그것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할데 대한
나라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보람찬 투쟁을 통하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더욱 공고화되고 힘있는 통일전선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현 시기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기본사명은 북과 남, 해외에 있는 모든 조선동포들을 하나의 통일전선대오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그들을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것이다.
조국전선은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
오늘 조국전선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 협의제원칙에서 조직된 해당한 기구를 가지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최고협의기관은 대회이다.
대회는 산하에 망라된 각 정당, 사회단체들에서 선거된 대표들로 구성된다. 대회는 중앙위원회를 선거하며 중앙위원회는 상무위원회와 의장단을 선거한다.
중앙위원회는 대회와 대회사이의 최고협의기관이며 상무위원회는 중앙위원회와 중앙위원회사이의 최고협의기관이다.
의장단은 상무위원회와 상무위원회사이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합의하며 중앙위원회와 상무위원회, 의장단회의의 의장의 직책을 륜번으로 맡아 수행한다.
중앙위원회는 중앙위원회의 전반사업을 계획하고 조직하며 집행하기 위하여 상설기구로서 서기국을 두고있다.
서기국은 해당한 부서를 두고 사업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