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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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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17일 [론평]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장관이라는자가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DMZ(비무장지대)국제평화지대구상》에 《북이 호응해야 한다.》고 떠벌였는가 하면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는 《남북간 협력의 공간들을 적극 발굴하고 넓혀나가겠다.》고 력설하였다.

그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매우 불순한 언동이 아닐수 없다.

통일부당국자의 처사는 명백히 외세의존과 북침전쟁소동으로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고 내외의 규탄을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여론오도놀음이다.

세인이 인정하는바와 같이 우리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기 위하여 온갖 성의와 아량, 자제력을 다 보여주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의 분위기를 계속 조성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에는 아랑곳없이 앞에서는 《관계개선》과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에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리면서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였다.

얼마전에도 남조선당국은 미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에 북남관계문제를 들고 찾아다니다 못해 우리 민족의 운명과 장래문제에 별로 관심도 없는 나라 사람들까지 청해놓고 그 무슨 《지지》와 《협력》을 구걸청탁하며 구차스럽게 놀아댔다. 그런가 하면 군부호전광들을 내세워 우리에 대한 불신과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망언들을 스스럼없이 내뱉게 하면서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공중급유기《KC-330》 등 최신공격무기들과 첨단장비들을 반입하고 지금까지 미루어오던 스텔스전투기의 전력화행사도 벌려놓겠다고 광고해댔다.

이러한것들이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며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삼던 이전 보수《정권》의 망동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부 장관이 저들의 배신적망동에 대해 꼬물만한 반성도 없이 오히려 북남관계가 전진하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호응》이니, 《협력》이니 하는 위선적인 언사를 늘어놓고있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교착상태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행위를 가리워보려는 철면피한 행태,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는 허무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말장난을 한다고 하여 진실이 가리워질수 없고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북남관계가 파국적국면에 놓이게 된것은 외세에 빌붙어 우리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책동때문이라고 단죄규탄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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