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1-08

주체109(2020) 년 1월 8일 《인입시》

 

《새로운 길》

 

지난해 12월 29일 남조선언론《자주시보》에 박금란의 시 《새로운 길》이 실리였다.

시는 다음과 같다.

 

질척거리는 자본주의시궁창속에서

《마사회》비리유서 쓰고 죽어간

문중원렬사의 가엾은 안해

경찰에게 머리채 뜯기고 목이 졸리고 발길에 채이고

TV에는 결코 방영되지 않는

비현실같은 현실이

더욱 외롭고 억울하여

달빛같이 내민 손에 더욱 서러워

피멍든 작은 몸에 해일같이 밀려오는 분노

우리는 이렇게 매일 죽으며 산다

 

우리 땅 갈라놓고 무기팔아 처먹는

미국놈보다 더 미국놈이 된 황교안

우리 땅 재침략에 날을 세운

일본놈보다 더 일본년이 된 라경원

《자한당》을 밀어주는 매국노가 되여버린 윤석열

고기덩이같은 이들을 료리해먹으면 되지

어디 헛발길질이냐

검찰 경찰 교육청 지역유지 목사 교수 방송인 언론인 정치가

《미제프락찌야》가 득시글거리는 식민지 이 땅

우리야말로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

 

서리발 잔뜩 먹은 언땅을 삽질하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족을 팔아먹고 통일을 방해하고

로동계급을 압살하는

매국노 반동들을 깡그리 파묻어야 한다

 

너와 나 우리들

용암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백두산빨찌산의 우등불에 넘실거렸던

악조건속에서도 희망으로 부풀었던

오직 승전의 기개

우리에게는 그 피가 흐른다

 

심장속 끓어오르는 태양품고

단결 단결 통일단결

승전고를 높이 울리며

민중과 함께 새로운 력사

지천을 흔들며 더러운것들 싹 쓸어버리는

새로운 길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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