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2-27

주체109(2020) 년 2월 27일 《론평》

 

친미에 쩌든자들의 쓸개빠진 망동

 

아마도 사람들은 자기에게 해를 끼친 자에게 아양을 떨며 굽신굽신 절까지 해대는 추물이 있다고 한다면 잘 믿으려 하지 않을것이다.

정상적인 사고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될수 없는 상식밖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희비극이 공공연히,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있는 행적지가 바로 남조선이며 다름아닌 그 정객들이다.

알려진것처럼 최근 남조선의 보훈처는 《6.25전쟁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하면서 보훈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미국으로 날아가 워싱톤에 건립되는《추모의 벽》설계에 179만US$를 기증하는 추태를 부렸다.

그 무슨 《기념공원》, 《기념비》 라는데 찾아가서는 《참배》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6.25전쟁70주년》 보훈사업협력방안도 론의한다고 돌아치고 지어는 2021년이후에 완공된다고 하는 건립비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참으로 가긍스럽고 기막힌 처사앞에 참담함을 금할수 없다.

지난세기 50년대 조선전쟁이 과연 어떤것이였는가.

창건된지 갓 2년밖에 되지않는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미국이 엄청난 전비와 물량을 쏟아부으며 이땅을 초토화시킨 침략전쟁이 아니였는가.

그 잔인하고 횡포한 전란속에서 우리 부모, 형제, 자매들이 당한 형언할수 없는 재난은 지금도 아물지않는 상처로 우리 겨레의 뼈에 새겨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전쟁에 내몰렸다가 개죽음을 당한 고용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참배》를 한다, 《돈을 기증》한다고 너덜거리고있으니 이런 정신빠진 얼간이들이 과연 세상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조선침략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 재난을 들씌운 미국의 죄악을 미화분식하는것도 모자라 대양건너까지 찾아다니며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섬겨바치는 남조선보훈처의 친미굴종적처사는 결코 용납될수 없는 반민족적추태이며 빠진 망동이다.

이런 작자들이 《정객》이라는 도포를 뒤집어쓰고있으니 강점자, 범죄자들이 《은인》으로 찬양되고있으며 그들의 뒤바라지를 해주면서도 《들쥐》라는 모욕을 감수해야 하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슬픈 처지이다.

남조선각계에서 터져나오는 자주권에 대한 목소리는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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