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6-23

주체109(2020)년 6월 23일 《기사》

 

6월 22일에

 

우리는 직업상특성으로 하여 각지 독자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군 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매일이다싶이 수많은 전화를 받아본적은 일찌기 없었다.

22일에만도 평양시는 물론 저 멀리 삼지연시와 분계연선지대를 비롯하여 전국도처의 수많은 독자들이 전화를 걸어와 인간쓰레기들과 배신자들에 대한 분노와 보복의지를 터놓았다.

그야말로 전화통에 불이 일 정도였다.

《력대 최대규모의 대적삐라살포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있다니 가슴이 후련합니다.다음번에는 남조선것들에게 삐라소나기를 퍼부었다는 더 통쾌한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과 전체 인민을 모독한 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는 우리 로동계급의 목소리를 꼭 〈로동신문〉에 실어주십시오.그리고 인간쓰레기들과 배신자들에게 들씌울 대적삐라를 찍어내느라 드바쁜 시간을 보내고있을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과 각 도, 시, 군인쇄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우리의 전투적인사를 전해주십시오.》

사는 곳도, 직업과 나이도 서로 달랐지만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전체 인민을 참을수 없게 모독한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에 대한 분노와 보복의지는 한결같았다.

갈수록 북받치는 증오감을 누르지 못하여 하루에도 여러번씩 전화를 걸어오는 독자들도 있다.그들중에는 동대원구역에서 살고있는 한 로병도 있는데 그는 6월 22일부 《로동신문》을 받아보자마자 전화를 걸었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22일현재 수천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수 있는 여러가지 삐라살포기재, 수단들이 준비되였다는데 우리 로병들도 전연지대로 달려가고싶다, 북남관계를 깨뜨리려고 작심하고나선 남조선당국자들은 분노한 우리 인민의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김철주사범대학의 한 교원도 마찬가지였다.그는 출근길에서 《로동신문》을 보고 전화를 걸었다고 하면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인간쓰레기들과 배신자들에게 삐라소나기를 퍼붓겠다고 대학생모두가 윽윽하고있다고, 제놈들은 할짓, 못할짓 다하면서도 우리가 그렇게 하면 부당한것처럼 부산을 피우며 떠들어대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이렇게 분노의 목소리들이 끊길 사이없이 울려오는 속에 18시경에는 삼지연시에서 살고있는 한 주민이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남조선것들의 짓거리가 괘씸하기 그지없다, 놈들이 삐라를 들여보내면 우리는 삐라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 앞에서는 온갖 아양을 떨고 뒤돌아앉아서는 딴꿈을 꾸는 놈들의 이중적행태를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전화는 계속 걸려왔다.

이처럼 우리 인민의 분노는 시간이 흐를수록 격앙되고 징벌의지는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평양출판인쇄대학에서-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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