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4-07

주체110(2021)년 4월 7일 《기사》

 

판이한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지금 조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대규모건설전투,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 800세대 건설에 대한 소식은 조선로동당의 멸사복무의 인민적시책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사람들의 눈굽을 적시게 하고있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라는것은 누구나 쉽게 내릴수 있는 결심이 아닙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하는 어머니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입니다. 고마운 우리 사회주의제도가 아니고서는 상상도 할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속마음을 어쩌면 그리도 속속들이 다 헤아려주실가 하는 생각에 정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정녕 이 세상 동서고금에 인민을 위하시고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시는 그런 위대한 령도자, 그런 수령이 어데 또 있겠습니까.》,

꾸밈없는 진정,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심장의 고백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철저한 인민중시, 열렬한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펼쳐가고있는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에 대한 감사의 정이 조국땅 방방곡곡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흘러들고있다.

주체100년대에만도 수도 평양시에 일떠선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등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재해지역들에 그림처럼 펼쳐진 사회주의선경마을들, 그것도 어떤 대가도 없이 무상으로 제공되고있는 사실들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치리념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평범한 인민들에게 차례지는 고마운 시책들이 어찌 이뿐이랴.

전반적무료교육제도와 무상치료제, 세금이란 말조차도 모르는 인민적시책,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 해나가는 기풍이 가풍으로, 국풍으로 되고있는 공화국의 현실,

하지만 남조선은 어떠한가.

근로자들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보장은 둘째치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도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 곳이 바로 남조선사회의 실상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전체 주민의 절반이상이 제집이 없어 세방살이를 하고있다고 한다.

내집마련을 평생소원, 제일 큰 소망으로 여기고있는 주민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고 빈부의 차이는 날이 갈수록 커만가고있다고 한다.

최근 남조선통계청이 발표한데 의하더라도 현재 빈곤층주민은 2019년에 비해 11.7% 늘어난 272만 2 000여명에 달하며 빈곤층주민 20%의 소득이 대폭 줄어든 반면에 부유층의 소득은 같은 기간에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

당국의 부동산정책실패로 서울의 집값상하위격차는 무려 160여만US$까지 벌어져 저소득층과 갓 결혼한 젊은층이 도시에 집을 사는것은 완전히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악성전염병에 대한 공포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걱정》, 《우울》, 《조심》, 《고민》등의 표현을 제일 많이 쓰고있고 많은 주민들이 《내가 소, 돼지만도 못하다고 느껴진다.》, 《살아숨쉬는것이 랑비라는 생각이 든다.》, 《절망감에 숨을 쉴수가 없다.》고 자기들의 처지에 대한 울분을 토로하고있다고 한다.

청소년학생들에 의한 싸이버폭력이 대폭 늘어나고 인터네트상에서 피해자를 인신공격하는 욕설과 협박 등은 그칠새없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속에서 싸이버폭력과 그 피해가 중, 고등학교학생들에 비하여 무려 7~10%나 더 많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공정》과 《복지》, 《평등》을 떠드는 남조선사회 부패상의 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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