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11-18

주체110(2021)년 11월 18일 《론평》

 

인류의 생태환경보호노력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얼마전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가 최근년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주변수역에 대한 해양검측과정에 방사성물질의 아래한계값을 계속 잘못 설정하여왔다는것을 실토하였다.

이로써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방사능오염상황이 정부가 발표해온 검측자료와 전혀 맞지 않으며 알려진것보다 훨씬 더 험악하다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일본당국은 큰 해일이 들이닥칠수 있다는것을 알면서 대책을 세우지 않아 원자력발전소사고의 피해를 더욱 확대시킨 이전 경영진에 대한 재판에서도 피고들에게 무죄를 선고하여 각계의 비난을 자아낸바 있다.

이것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하찮게 여기는 일본정부의 반인민적태도에 대한 극명한 실례가 아닐수 없다.

지난 시기 일본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와 관련하여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듯이 떠들어왔다. 국제사회가 경악을 표시하는 방사능오염수에 대해서는 《농도가 낮으니 마셔도 별문제가 없다.》는 오만하기 그지없는 장담까지 하였다.

그러나 알려진바와 같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은 아직도 심한 오염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생태환경파괴의 후과로 수만명이 피난처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있다. 피난생활에 더는 견딜수 없어 귀향한 사람들속에서는 암환자들까지 증대되고있다.

일본당국이 진정으로 인민들의 생명안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사실을 중시하였을것이며 방사성물질검측에서도 신중성을 기하였을것이다.

그러나 위정자들은 문제점을 더는 가리울수 없는 오늘에 와서야 방사성물질의 아래한계값을 잘못 설정한것을 실토하였다.

저들의 행위에 대해 인민들앞에 백배사죄할 대신 지난해 5월 검측단위를 교체할 때 검측규범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여 그런 오유가 발생했다느니 하면서 죄행가리우기에만 급급하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계속 《깨끗한 물》이라고 우겨대며 해양방출을 보류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까지 발표하였다.

방사성물질의 아래한계값을 잘못 설정하여 발생한 해양검측오유가 핵오염수에 대한 검측에서도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특히 바다흐름이 센 후꾸시마연안에서 핵오염수가 방출되는 경우 방사성물질은 몇년후에 전세계의 해역으로 퍼지게 되여있다.

일본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더욱 증대되고있는 현시점에서 그의 해양방출립장을 다시금 공언함으로써 깨끗한 생태환경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정면도전하였다.

방사능오염수의 방류는 인류에게 로골적으로, 의도적으로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이다.

일본당국은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자국인민들의 생명안전을 해치는것은 물론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고 인류를 희생물로 삼는짓도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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