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4-28

주체111(2022)년 4월 28일 《단상》

 

사랑의 높이, 행복의 높이

 

며칠전 송화거리에 입사한 우리 오빠네 집에서는 새집들이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 온 일가친척들은 지난 일요일 오빠네가 입사했다는 송화거리 80층아빠트의 새집을 찾았다.

전기난방이 되여있는 넓다란 살림방들이며 물가열기가 설치된 세면장과 산뜻한 부엌, 어느 방, 어느 구석을 둘러보아도 흠잡을데 없는 새 살림의 전경에 친척들모두의 입에서 《야-, 야-》하는 탄성이 절로 흘러나왔다.

베란다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또 다른 전경이 펼쳐졌다.

하늘의 흰구름도 닿을듯이, 온 평양시가 한눈에 보이는듯 싶었다.

어찌나 아찔하였던지 6살난 딸애도 두손으로 눈을 꼭 가리우고 조심스레 물어보는것이였다.

《어머니, 우리가 지금 몇층에 있나요?》

《80층이란다.》

《그럼 우리가 사는 려명거리아빠트보다 더 높네.》

《응, 그래. 여기 송화거리에서 제일 높은 아빠트란다.》

딸애와 이야기를 나누느라니 최근 수도에 일떠서는 아빠트들의 층수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창전거리에는 45층아빠트가 있고 미래과학자거리에는 53층아빠트가 있다. 미래과학자거리에 53층초고층살림집이 섰을 때 아빠트의 웅장함과 눈뿌리아득한 높이로 하여 사람들은 얼마나 놀라와했던가. 그로부터 2년후에 세워진 려명거리에 70층상징아빠트가 솟아올랐을 때 사람들은 또 한번 깜짝 놀랐다. 그런데 이번에 일떠선 송화거리에는 80층초고층아빠트가 솟아올랐으니 사람들의 놀라움과 경탄을 무엇에 비기랴.

그렇게 보면 몇해어간에 수도 평양에 일떠선 새 아빠트들은 년년이 그 층수가 계속 증가된셈이였다.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아오른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의 층수. 이것을 어찌 단지 산수적높이, 건축학적높이로 보겠는가.

그것만이 아니였다. 이는 곧 해마다 더해만 가는 우리 당의 사랑의 높이, 그속에서 누려가는 인민의 행복의 높이였다.

하기에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을 받아안은 인민의 고마움과 감격도 더 커가는것 아니랴.

얼마전에 착공을 뗀 화성지구에는 또 얼마나 더 높은 살림집이 일떠서게 되겠는지.

이런 생각으로 일가친척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나의 마음은 더욱 행복해질 우리의 생활에 대한 희열로 더더욱 부풀어올랐다.

 

-미래과학자거리-

 

- 려명거리 -

 

- 송화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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