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6-22

주체111(2022)년 6월 22일 《기사》

 

제2의 《을사5조약》

 

지금으로부터 57년전인 1965년 6월 22일 제2의 《을사5조약》으로 불리우는 《남조선일본협정》이 체결되였다.

이것은 더러운 정치적흥정판의 결과물로서 남조선과 일본을 결탁시켜 침략적인 《동북아시아군사동맹》을 조작하려는 미국의 압력밑에 조작된 매국적이며 굴욕적인 《협정》이였다.

《남조선일본협정》은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을 덮어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몇푼의 돈에 팔아먹은 희세에 유일무이한 매국배족협정이다.

그것은 우선 친일사대굴욕성과 예속성으로 일관되여있는 《협정》의 내용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협정》의 핵심부분이라고 할수 있는 《재산청구권과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에서는 일제가 지난 40년간의 조선강점기간 조선인민에게 끼친 막대한 인적 및 물적손실, 온갖 고통과 피해에 대한 보상을 보잘것 없는 《원조》와 《차관》의 명목으로 락착지어버렸다.

《어업에 관한 협정》에서도 남조선어민들이 고기잡이할수 있는 수역을 좁은 구역으로 국한시켜놓은 반면 일본에는 리익만을 가져다주게 하였다.

《문화재 및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에서는 지난날 조선인민의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을 략탈해간 일제의 만행을 정당화하고 그들이 가져간 조선인민의 문화유산을 《개인소유》로 하는것을 《합법화》함으로써 무차별적인 문화재략탈범죄에 면죄부를 주었다.

《재일교포의 법적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은 재일조선공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짓밟고 그들을 남조선괴뢰도당에게 강제로 넘겨주기 위한 이른바 《영주권신청》과 괴뢰국적강요책동을 《합법화》하였다.

특등친일역적의 무리들이 일본당국과 체결한 《협정》들은 그들의 친일사대굴욕성과 예속성으로 일관되여있으며 과거 일제의 식민지범죄를 덮어버린 매국협정들이다.

이 《협정》이 매국배족의 협정이라는것은 당시 《5.16군사정변》으로 《정권》의 자리를 타고앉은 친일매국역적들의 행태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당시 박정희역도는 매국회담을 반대하는 남조선대학생들의 시위를 《비상계엄령》까지 발동하여 무자비하게 진압하다 못해 회담에 나선 졸개들에게 《일본에 의탁하지 않고서는 래일이 없다.》, 《제2의 리완용이라는 말을 듣는 한이 있어도 한일협정은 꼭 성공시켜야 한다.》,《리완용이 영광의 력사를 열어놓았다면 우리의 협정은 향후 백년의 영광의 력사를 열것이다.》고 줴쳐댔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였던 김종필역도 역시 《1905년의 〈조약〉이래 60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해 을사년을 영광의 을사년으로 하자.》는 일본측대표 시이나의 망발에 분노와 수치를 느낄 대신 《을사년에 리완용은 영광의 력사를 열어놓았다면 우리의 협정은 향후 백년의 영광의 력사를 열것이다.》라는 친일매족적인 망발을 늘여놓았다.

오늘도 전체 조선민족의 치를 떨게 하는 특등친일주구들의 죄행은 이 《협정》이 친일사대매국노들에 의해 체결된 천추에 용납 못할 제2의 《을사5조약》, 친일매국협정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이 매국협정으로 하여 일본반동들은 과거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문제를 전면부정, 전면회피하며 더욱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그 이후에도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은 토착왜구들에 의해 남조선과 일본사이에는 죄악에 찬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면죄부를 준 《한일위안부협의》, 일본에 재침의 다리를 놓아준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같은 매국협정들이 체결되였으며 오늘도 친일역적후예들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기 위해 광분하고있다.  

온 겨레는 친일사대매국노들에 의해 체결된 매국협정들을 단연코 반대배격하고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똑똑히 결산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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