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2-09-11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보도》
새 식구들로 흥성인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에 새 식구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선물동물을 포함한 100여종의 동물들이 900여마리의 새끼를 쳤다.
그중에는
경애하는
훔볼트펭긴은 중앙동물원에 보금자리를 편 후 올해까지 다섯번째로 번식하였다.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조선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3마리가 더 늘어났다.
예로부터 장수와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두루미가 낳은 2마리의 새끼가 지금 명금사에서 잘 자라고있다.
이밖에 우리 나라의 국견인 풍산개와 쌍봉약대, 물소 등의 동물들도 많이 늘어났다.
중앙동물원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늘어나는 동물들에 대한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있으며 날로 풍부해지는 동물세계는 이곳을 찾는 인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한껏 안겨주고있다.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