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9-10

주체111(2022)년 9월 10일 《우리민족끼리기사》

 

남조선에서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과 관련한 추도문화제 진행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일 《간또학살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간또조선인대학살만행이 감행된지 99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추도문화제 《기억, 계승》을 서울 광화문린근 력사박물관앞에서 진행하였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하여 일본권력층이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계엄령》을 발포하여 조선인대학살만행을 자행하였다, 오늘도 간또대학살은 계속되고있다,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을 배제시키고 재일조선인에 대한 증오와 공격을 방치하거나 조장하며 정치적으로 악용하기까지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이제라도 일본정부는 2003년 일본변호사련합회의 권고를 적극 받아들여 간또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한 책임인정과 진상규명을 실시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괴뢰정권은 조선반도를 불법강점한 일본의 죄악과 전쟁범죄를 추궁하기는커녕 적반하장격으로 날뛰면서 제편에서 해법을 가져오라는 일본정부에게 《한일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다고 준절히 비판하였다.

발언자들은 과거의 침략과 범죄에 대한 통절한 사죄와 반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있기때문에 오늘날 일본의 군국주의우경화가 되풀이되고있다, 윤석열《정권》은 굴욕적이고 사대적인 대일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모두 강력히 반대하고 분노하는 이 현실을 제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은 지난 19대《국회》에서 간또조선인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였지만 《법》제정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다시 이번 21대《국회》에서 《간또대학살진상규명 및 피해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도문화제에서는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문화공연이 진행되였다.

이날 일본 도꾜 요꼬아미초공원에서도 남조선의 민간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99돐 도꾜동포추도모임》이 진행되였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