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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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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7월 9일 [소개]

 

유구한 민속전통을 자랑하는 조선수예

 

조선수예는 매우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다.

일찌기 발전된 직조술로 여러가지 비단과 모시같은 천들을 짠 우리 선조들은 거기에 갖가지 아름다운 무늬를 새겨놓는 수놓이를 즐겨했다.

조선녀성들은 옛날부터 수놓이를 많이 하여왔다. 하나하나의 수예품에는 슬기롭고 지혜로우며 외유내강하는 조선녀성들의 아름다운 품성이 반영되여있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고조선시기부터 발생발전해온 수예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삼국시기에 이르러 뛰여난 예술성과 아름다움으로 하여 이웃나라들에까지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당시의 수예는 화조, 산수, 동물 등을 수놓아 례복, 베개모, 이불보 등을 장식하는것이 기본이였으며 부채와 손수건을 비롯한 치레거리를 장식하는데도 리용되였다.

이렇듯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 발전해온 조선수예는 오늘 그 색채의 화려함과 고상함, 무늬형상에서의 생동성과 정묘함, 기법의 다양성으로 하여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풍치수려한 평양시 보통강반에 자리잡은 평양수예연구소는 전통적인 조선수예를 오늘의 시대적미감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고있는 력사가 오랜 과학연구 및 창작보급기지로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있다.

연구소에서는 조선민족의 우수한 미술형식인 조선화에 바탕을 두고 회화적성격을 띤 손수예기법들을 연구발전시키면서 인물수, 풍경수, 동물수, 화조수 등 각종 손수예, 기계수예작품들을 전문으로 창작하고있다.

이 연구소에서 창작된 수예작품은 실배합의 난도성이 높아 립체감이 강하고 선명하며 대상의 본색을 돋구면서도 화폭의 색채가 조화롭게 통일된것으로 하여 인기가 매우 높다.

평양수예연구소에서 개발한 150여가지의 손수예기법들은 201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비물질유산으로 등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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