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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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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4일 [소개]

 

강원도의 국보유적들(1)

 

-표훈사-

 

 

내금강 만폭동어귀에 있는 표훈사는 금강산의 4대절간으로 손꼽히는 오랜 건축물들중의 하나로서 매우 귀중한 력사유적으로 되고있다.

 

 

기록에 의하면 표훈사가 처음으로 세워진것은 670년이다.

1864년에 크게 보수된것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고쳐지었다.

표훈사는 원래 20여채의 건물로 이루어진 큰 절간이였다.

이 절의 중심건물인 반야보전은 화려한 건축장식과 세련된 조각기교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의 하나이다.

반야보전은 높은 기단우에 세우면서도 건물 특히 벽체의 높이를 다른 건물들에 비하여 더 높게 하고 부재들을 굵직굵직하게 쓴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여기에 섬세한 조각들을 배합하였다.

날개를 펼친듯 한 겹처마로 된 합각지붕을 이은 반야보전에는 금단청을 입혀 건물의 품위를 돋구고있다.

건물안에는 15포짜리 정교로운 닫집이 있고 불단과 불상, 불화들도 보존되여있다.

반야보전의 동쪽에 있는 명부전과 서쪽에 있는 령산전은 다같이 겹처마배집인데 이 3채의 건물들은 형태상 서로 대조되면서 잘 어울리고있다.

정면에 있는 릉파루는 절간의 문을 겸한 2층다락건물이며 릉파루 서남쪽에 외따로 떨어져있는 어실각은 살림집형식으로 된 아담하고 화려한 건물이다. 릉파루 동쪽에 있는 판도방은 살림도 하고 사무도 볼수 있게 만든 집이다.

표훈사에 속해있던 암자로는 내금강 만폭동의 분설담 맞은켠 깎아지른듯 한 절벽에 세운 보덕암도 있다. 이 건물은 벼랑중턱에 날아갈듯이 매달아 지은 기발한 착상과 하나의 구리기둥으로 암자를 떠받들게 한 건축기교, 여러가지 형식의 지붕을 배합하여 살린 건축구성으로 하여 당시 건축가들의 뛰여난 솜씨를 잘 보여준다.

표훈사 건물들의 내부에는 원래모습의 불상들이 보존되여있으며 불교의식에 쓰던 유물들도 남아있어 옛 모습을 돌이켜볼수 있게 한다.

표훈사는 우리 선조들의 뛰여난 재능과 슬기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으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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