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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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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14일 [소개]

 

함경남도의 국보유적들(1)

-량천사-

 

고원군 락천리에 있는 절인 량천사는 753년에 세워진 오랜 력사문화유적이다.

이 절간은 현재 우리 나라에 남아있는 절간들중 력사가 오래다고 하는 정방산의 성불사나 구월산의 월정사보다 훨씬 더 앞선 시기의것이며 절간의 규모에서도 손꼽히는 력사유적이다.

1636년에 고쳐 지은 대웅전은 앞면 3간(11.6m), 옆면 3간(7.35m)이고 흘림기둥우에 포식두공을 짜올린 합각집이다.

대웅전은 높직한 룡마루가 경쾌한 합각지붕의 겹처마의 추녀를 추켜들어주게 처리함으로써 웅장하면서도 장쾌한 미를 돋구었다.

만세루는 둔덕의 비탈진 부지를 그대로 리용하여 세웠다.

이 절에는 또한 풍부하고 생동한 회화미술유산이 보존되여있다.

복숭아를 쟁반에 받쳐든 두 녀인을 중심으로 저대, 장고, 북, 가야금 등 악기를 불고 치며 흥겹게 춤을 추는 20여명 인물을 형상한 고색창연한 대웅전의 빗반자그림은 국보적의의가 있는 회화미술유산으로서 우리 선조들의 뛰여난 예술적재능과 기교를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밖에도 절에는 당대의 발전된 금속주조공예기술을 보여주는 범종(절간의 종)이 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민족건축유산의 하나이며 국보유적인 량천사는 오늘도 잘 보존관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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