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9-07

주체108(2019) 년 9월 7일 《혁명일화》

 

동지애의 무한대한 세계

 

혁명의 천만리길에서 풍상고초를 다 겪으시며 주체혁명위업을 오직 백전백승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혁명적동지애의 무한대한 세계의 일단을 펼쳐본다.

 

효자는 없더라도 동지는 있다

 

언제인가 철도로동계급출신의 한 일군이 뇌혈전으로 오랜 기간 병치료를 받고있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년나마 그 일군을 옆에 끼고다니시면서 주치의사처럼 건강을 돌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의 병치료를 위하여 계단운동을 발기하시고 혼자 하라고 맡겨두면 잘하지 않을것 같아 운동시간을 정해주시고 때가 되면 하던 일을 미루시고 솔선 그 장소에 나가는것을 하나의 일과로 삼으시였다.

어느날 차에서 내리시는 길로 문건가방을 옆에 끼신채 숨가삐 달려오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자 그 일군은 그만 목이 꽉 메여올라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흐느끼며 말씀올렸다.

저같은게 뭐라고… 이러지 마십시오. 이러지 마십시오.

그러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진정하오. … 옛말에 긴병에 효자가 없다고 했는데 효자는 없더라도 동지는 있소. 내가 앓으면 그때는 동무가 이만큼도 안해주겠소? 자, 어서 이 손을 잡고 일어서시오!

위대한 장군님의 이처럼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그 일군은 드디여 병을 털고 일어서게 되였다.

 

비밀에 붙이신 사업정지처벌

 

언제인가 항일아동단영웅의 남동생인 한 일군이 본의아니게 엄중한 잘못을 저질렀을 때였다.

그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은 참으로 괴로우시였다.

얼마후 그에게 사업정지처벌이 내려졌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을 일체 비밀에 붙이시였다.

본인이 주눅이 들것 같아 이 처벌은 나만 알고있기로 했다. 그러니 절대로 말을 내지 말아야 한다.

응당한 처벌이였지만 일가친척 한명 없는 그의 가슴속에 그늘이 질가봐 마음쓰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몇명의 일군들에게만 이렇게 재삼 당부하시였다.

그리하여 늘 분망하게 뛰여다니던 일군은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학습을 하며 자기를 돌이켜보았다.

본인으로서는 사실상 로동현장에서 땀흘리며 심신을 단련하는것 못지 않게 뻐근한 일이였다.

이 류다른 처벌기간 그 일군이 하던 일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신하여 직접 맡아보고계신다는 사실은 본인도 알지 못하였다.

일군의 처벌을 벗겨주시던 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사이 동무의 사업을 내가 대신했소, 일이 헐치 않더구만, 이제는 사업을 다시 인계받으시오라고 하시며 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사랑하는 전사에게 드는 가벼운 매마저 그토록 무겁게 생각하시며 본인보다 몇갑절 속을 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동지애가어린 진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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