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7-03

주체109(2020) 년 7월 3일 《소개》

 

관 음 사

 

관음사는 개성의 천마산기슭 박연폭포부근에 있는 절이다.

970년에 지은 관음사는 1393년에 크게 확장되였으며 그후 여러차례 보수를 거듭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646년에 고쳐지은것이다. 원래 다섯채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던 관음사에는 지금 대웅전과 승방, 7층돌탑과 관음굴이 남아있다.

절간의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정면 3간(8.4m), 측면 3간(6.61m)의 크지 않은 건물이다.

대웅전의 건물안에는 소란반자를 높이 대고 거기에 잇대여 좁은 빗반자를 중도리까지 올려 붙였다. 집안 깊숙이 불단을 놓고 그우에는 두층짜리 닫집을 달아놓았다.

17포나 되게 섬세하게 짜올리고 붉은빛이 돌게 한 닫집은 그자체가 하나의 공예품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다.

관음사에는 겹처마를 댄 우진각지붕을 하였다.

지붕의 룡마루는 짧게 하면서도 마루들과 지붕면, 처마에 이르기까지 완만한 휘임을 주어 몸체에 잘 어울리며 아름다와 보인다.

대웅전앞 서쪽에 서있는 높이 4.77m의 7층돌탑은 고려시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우수한 탑이다.

관음사뒤의 관음굴은 관음사가 서기 전부터 있던것이다. 그안에 있던 2개의 관음보살상은 옛날의 조각상으로서는 매우 보기 드문 대리석상이다.

유백색대리석으로 조각한 높이 1.2.m정도의 앉은 모양의 관음상은 머리에 화려한 관을 쓰고 여러가지 몸치레를 하였으며 부드럽게 드리운 옷주름은 섬세하고 아름답다.

우리 나라 옛 건물의 특징을 잘 갖추고있는 관음사는 구조상 균형이 잘 째인 우수한 건축유산의 하나로서 오늘 잘 보존관리되고있으며 근로자들의 즐거운 문화휴식터로 리용되고있다.

 

- 성거산에서 내려다본 관음사 -

 

- 관음사의 대웅전 -

 

- 관음굴의 관음보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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