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8-02

주체110(2021)년 8월 2일 《상식》

 

독특한 제련법인 단천련은법

 

조선봉건왕조시기 오늘의 함경남도 단천지방에서 연광석에서 연과 은을 따로따로 뽑아내는 새로운 제련법을 발명하였다.

이 제련법에 의하면 쇠로 만든 남비의 안벽에 맹재(석회를 가공한 내화물)를 바르고 광석덩어리를 채운 다음 남비전체를 질그릇쪼각으로 덮고 그 우아래에 놓은 숯에 불을 달아 광석을 녹이게 되여있었다.

이때 로안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연이 먼저 흘러내리고 은은 우로 끓어오르게 되는데 여기에 물을 뿌리면 연이 굳어져나오고 은은 은대로 나오므로 은과 연을 손쉽게 갈라낼수 있었다.

이러한 제련법에 대하여 단천련은법이라고 하였다.

16세기초에 우리 선조들이 발명한 단천련은법은 당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은 독특하고 우월한 제련기술이였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