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7월 3일 《보도》
함경북도의 청년들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로 또다시 탄원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는 거창한 투쟁과 전진의 시대에 우리 청년들의 탄원열기가 더욱 승화되고있다.
함경북도의 수십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였다.
청진시, 김책시, 화대군, 연사군, 경흥군, 명천군, 회령시 등의 청년동맹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에 앞장설 불같은 열의에 넘쳐 탄원자명단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려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청원하였다.
길주군, 명간군, 온성군을 비롯한 여러 군의 청년들도 굴지의 철생산기지들과 탄광, 건설부문 등에 진출하였다.
탄원대오에 나선 무산군, 어랑군, 경원군의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의 장한 모습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일 청진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청년들이
토론자들은 천리마시대의 청년선구자들처럼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새겨안고 새로운 혁명초소마다에서 값높은 위훈을 새겨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신심드높이 탄원지로 떠나는 청년들에게 도안의 일군들과 청년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