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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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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5월 19일 [소개]

 

민족의 슬기와 지혜가 깃든 두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두부는 조선사람이 좋아하는 부식물입니다.》

두부는 콩단백질을 서슬 또는 석고로 굳혀 만든 식료품으로써 중요한 식물성단백질의 공급원천으로 된다.

두부에는 일반적으로 단백질 7~11%, 기름질 2~5%, 당질 5~6%, 광물질 0.5~0.6%가 들어있다. 두부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주로 글로불린과 알부민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중에서 글로불린은 70%나 된다. 당질은 주로 덱스트린, 갈락토즈, 펜토잔 등이다. 두부에 들어있는 광물질은 주로 린, 칼시움, 마그네시움, 칼리움 등이다.

우리 나라는 콩의 원산지이다보니 콩가공품인 두부의 유래도 매우 오랜것으로 인정된다.

옛 기록에 의하면 두부를 《포》(거품)라고 하였다.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선조들은 콩을 보다 효과적으로 식생활에 리용하기 위하여 오랜기간 진지하게 노력하던 끝에 두부를 발견하였다.

우리 선조들은 콩을 물에 불구었다가 망에 갈아 그대로 가마에 넣고 국처럼 끓여먹기도 하고 망에 보드랍게 간 콩을 걸러서 소젖처럼 끓여 마시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 콩을 갈아 그대로 끓이면서 간(소금)을 친 음식(비지)에서는 아무런 형태적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나 콩을 갈아 걸은 다음 다시 끓이면서 간을 치면 음식은 거품처럼 서로 엉기여지며 독특한 맛을 낼뿐아니라 건강에 매우 좋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것을 순두부 혹은 초두부라고 불렀으며 그후 그것을 베보자기에 싸서 물기를 찌운 다음 칼로 모나게 베여 모두부를 만들어내게 되였다.

또한 소금보다 소금에서 녹아나오는 짜고 쓴 서슬을 쓰면 두부맛이 더 좋아지고 그 량도 많아진다는것도 발견하게 되였다.

두부는 고려시기에 이르러 이미 대중음식으로, 의례용음식으로 널리 보급되여있었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그 제조법이 더욱 발전하여 두부의 종류도 늘어나고 두부음식도 다양해졌다.

기록에 전해오는 두부음식만 하여도 순두부국, 두부장, 연포탕, 돼지고기두부탕, 두부전골, 두부찜, 굴두부구이 등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 나라의 고전문헌 《동국세시기》에는 반찬중에서 가장 좋은 음식은 두부라고 기록되여있다.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두부는 오늘 민족적향취를 진하게 풍기며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있을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에까지 널리 보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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