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1-07-18
주체110(2021)년 7월 18일 《참관지소개》
천리마동상
만수대기슭에 자리잡고있다.
하루에 천리(약 400km)를 달린다는 전설속의 천리마를 형상한 동상이다.
3년간의 가렬처절한 전쟁기간 조선은 적들의 야만적인 폭격으로 여지없이 파괴되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었다.
전체 조선인민은
온 나라에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전투적구호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천리마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다.
천리마운동은 근로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재능을 높이 발양시켜 경제와 문화, 사상과 도덕의 모든 분야에서 온갖 낡은것을 없애고 새것을 창조하며 사회주의건설을 최대한으로 다그치기 위한 전인민적운동이였다.
천리마동상은 천리마운동이 한창이던 주체50(1961)년 4월에 건립되였다.
조각상의 높이는 14m, 길이 16m, 총높이는 46m이다. 마치 천리마가 구름을 가르며 하늘로 날아오르는듯 한 장쾌한 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