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2-04-20
주체111(2022)년 4월 20일 《참관지소개》
개성령통사
개성에서 동북쪽으로 12km 떨어진 롱흥동 오관산 남쪽의 령통골에 있는 고려시기 사찰이다.
령통사에는 대각국사비와 당간지주 3개의 돌탑과 보광원, 경선원을 비롯하여 25개동의 크고작은 건물이 있는데 그 부지면적은 6만㎡에 달한다.
령통골은 본래 《마하갑》으로 불리웠는데 고려태조 왕건의 조상들이 대대로 살던 곳으로 전해오고있다.
령통사의 전신인 승복원은 919년 왕건이 직접 세운 사찰인데 후에 령통사라는 이름으로 고쳐졌다.
이 사찰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것은 11세기 《천태종》을 새로운 높은 경지에로 발전풍부화시킴으로써 그 시조로 알려진 고려 11대 문종왕의 넷째아들 의천이 령통사에서 다년간 불교학설을 연구하였기때문이다.
16세기에 불타버렸던 령통사는
령통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