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10-20

주체110(2021)년 10월 20일 《참관지소개》

 

묘향산력사박물관

 

묘향산에는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사찰인 고려시기의 유명한 보현사가 있다.

보현사는 중심건물인 대웅전과 만세루를 비롯하여 조계문, 해탈문, 천왕문, 관음전, 령산전, 수충사, 다리니석당, 종각, 석가여래탑(8각13층탑), 다보탑 등으로 구성된 아주 큰 규모의 사찰이다.

1042년에 처음 세워진 보현사는 11세기의 우리 나라 건축술을 대표하는것으로서 예술적가치가 매우 높은 건축물이다.

묘향산력사박물관은 바로 선조들의 뛰여난 건축술과 훌륭한 예술적기교를 잘 보여주는 보현사건물을 그대로 리용하고있다.

5만여㎡의 부지면적을 가진 묘향산력사박물관은 로천력사박물관이며 국제관광지이다.

박물관에서는 묘향산 보현사의 대웅전과 만세루, 13층탑과 9층탑,《팔만대장경》을 비롯한 유적유물들에 대한 보존관리 및 연구사업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강의가 진행된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문은 남북중심축을 따라 놓여있는 조계문, 해탈문, 천왕문이다.

첫 문인 조계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이고 가운데에 문길을 냈으며 그 좌우에 나무로 만든 금강신을 세워놓았다.

둘째 문인 해탈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서 조계문보다 크다. 해탈문의 복판에는 문길을 내고 그 동쪽에는 푸른 사자를 탄 문수보살의 조각상을, 서쪽에는 흰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의 조각상을 두었다.

셋째 문인 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서 세 문가운데서 가장 큰 문이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보현사9층탑과 만세루, 보현사13층탑, 대웅전이 차례로 서있다. 만세루 앞마당에 있는 보현사9층탑은 화강석을 정교하게 다듬어 만든 고려 초기의 돌탑이다. 고려시기모습으로 복원된 만세루는 턱지은 비탈면에 서있는데 정면절반은 2층으로, 후면절반은 단층으로 된 합각집이다.

만세루와 대웅전사이 뜨락에 있는 보현사13층탑은 고려말기의 탑이다. 보현사의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장중하고도 화려한 건물이다. 대웅전 동쪽에는 관음전이 있는데 조선봉건왕조 초기에 다시 지은 건물이다. 관음전 서쪽에 있는 만수각은 조선봉건왕조 말년인 1894년에 당시 왕실을 위해 세웠다고 한다.

관음전 동남쪽에는 1983년에 건설된 《팔만대장경》보존고가 있다. 이 보존고는 고려시기의 모습을 갖춘 큰 규모의 합각집이며 여기에는 유물들을 가장 안전하게 보존할수 있는 최신과학설비들이 다 갖추어졌다. 관음전 동쪽에는 령산전과 수충사가 있다. 수충사는 임진조국전쟁때의병장군을 한 서산대사와 사명당을 기념하여 세운 건물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각별한 관심과 은정에 떠받들려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펼쳐온 묘향산력사박물관은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나라의 력사와 문화를 여러가지 유적유물을 통하여 직관적으로 생동하게 보여주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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