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o                     

기사게시날자 : 2017-07-17

...목록으로
주체106(2017)년 7월 17일 [혁명일화]

 

축전행사를 더욱 뜻깊고 이채롭게

 

1989년 7월 초순.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온 세상사람들의 경탄과 관심속에서 진행된 평양축전행사들 가운데는 축전관광 및 특별프로로 마련된 고구려민속놀이도 있었다.

이 행사는 평양시 교외에 있는 고구려건국시조 동명왕의 릉에서 이채를 띠고 진행되였다.

원래 실무일군들은 대성산에서 국제민속명절놀이를 계획하는 조건에서 고구려민속놀이에 대한 행사를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방의 천년강국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전통을 귀중히 여기시고 그 계승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동명왕릉에도 민속놀이장을 준비하도록 하시고 여기서 고구려민속놀이를 특색있게 조직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이께서는 먼저 동명왕릉에 대한 참관을 조직한 다음 민속춤, 무술, 말타기, 그네뛰기, 씨름 등 민속놀이를 보여주고 계속하여 진주못에서 결혼례식을 보여주며 민속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하게 함으로써 민속놀이장에 들어선 사람들이 돌아나갈 때까지 고구려사회에서 하루동안 살다가 나가는것과 같은 인상을 받게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동명왕릉행사를 준비하는데서 력사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속놀이종류를 주로 경기놀이인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 말타기, 활쏘기로 할데 대한 문제, 그네뛰기방법은 력사가 제일 오랜 방울차는 방법으로, 활쏘기의 목표물은 고구려사람들이 짐승사냥을 하던 방법대로 짐승으로 할데 대한 문제, 점심식사는 순수 고구려민족음식으로 하되 우리 선조들이 즐겨먹던 소고기볶음, 지짐, 찰떡, 송편, 고사리 등으로 하며 그릇도 접시에 저가락을 주어 조선사람들이 먹는 방법으로 식사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행사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에도 그이께서는 동명왕릉입구에 갑옷을 입고 창과 칼을 쥔 무사들로 파수를 세우며 나팔수가 뿔나팔을 불어 환영과 환송을 인상깊게 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동명왕릉에서는 고구려사람들의 활달하고 용감한 상무기풍과 락천적인 생활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여러가지 민속놀이행사들이 성의껏 준비되여 축전장에 펼쳐졌다.

축전의 나날 고구려민속놀이장을 찾은 수많은 축전손님들은 동명왕릉에 펼쳐진 수천년전의 고구려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직접 목격체험하면서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다채로운 고구려민속놀이행사를 통하여 조선의 유구한 력사와 고유한 민족문화,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 생활풍습을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런 특색있는 민속놀이행사를 마련하시여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더욱 이채롭고 풍만하게 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 권

 


되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