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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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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8월 10일 [혁명일화]

《검은 파도》에는 거세찬 《붉은 파도》로

 

주체57(1968)년 1월말이였다.

당시 우리 공화국이  미제의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를 나포한것과 관련하여 국내외의 정세는 매우 긴장하였다. 극도로 팽팽한 정세가 다치면 터질듯 한 일촉즉발의 초긴장으로 순간순간 흘러가고있었다.

그러던 1월 31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고 요즘 적정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구체적인 보고는 따로 드리겠다고 하면서 형상적인 표현으로 말한다면 아메리카에서 《보복》의 《검은 파도》가 밀려오는것만은 사실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일군의 대답을 듣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보복》의 《검은 파도》가 밀려온다는 표현이 멋있다고하시며 그러나 겁날것이 없다고, 겁이 많으면 개도 덤벼든다는 말이 있는데 절대로 겁내지 말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놈들의 《검은 파도》는 거세찬 《붉은 파도》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자신만만한 어조로《검은 파도》에《붉은 파도》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당의 립장이라고 하시면서 놈들은 핵항공모함에 원자탄을 싣고 오겠다고 큰소리를 치는데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덤비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잘 준비했다가 한바탕 싸워보자고 교시하시였다.

세계의 크고작은 모든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제와 맞서고있는 조선을 우려의 눈길로 지켜보고있던, 시시각각으로 고도의 긴장상태가 흘러가고있던 그때 호탕하게 웃으시며 하시는 그이의 말씀.

《검은 파도》는 거세찬 《붉은 파도》로!

억척같은 그이의 담력과 배짱앞에서 일군은 여러날째 긴장으로 조여들었던 가슴이 후련히 열리는감을 느끼였다.

그후 핵전쟁을 일으키겠다고 허세를 부리던 미제침략자들은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는 우리 공화국의 초강경대응앞에 제2의 항복서와도 같은 사죄문을 바치고 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림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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