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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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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월 8일 [사설]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7(2018)년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우리 조국인민들은 물론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의 정을 담아 새해인사를 보내주시고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에는 세계적인 핵강국지위에 오른 우리 민족의 위상에 맞게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군사적대결과 불신을 해소하고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를 막으며 민족공동의 안녕과 조선반도평화를 수호하시려는 그이의 확고한 평화애호리념과 뜨거운 민족애가 맥동치고있다. 또한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올해를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시려는 절세위인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대용단도 어려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당국은 물론 남녘의 각계층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접하고 《새해 선물》, 《신년사의 내용과 표현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라고 하면서 적극 지지환영해나서고있으며 남조선언론들도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통 큰 제의》 등으로 대서특필하고있다.

지난해 공화국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나라의 평화를 지키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를 막아보려고 감행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박소동과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류례없이 악화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보다 엄중한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였다.

남조선에서 분노한 각계각층 인민들의 대중적항쟁에 의하여 파쑈통치와 동족대결에 매달리던 보수《정권》이 무너지고 집권세력이 바뀌였으나 북남관계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함으로써 정세를 험악한 지경에 몰아넣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욱 격화시켰으며 북남관계는 풀기 어려운 경색국면에 처하게 되였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나라의 통일은 고사하고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

조성된 정세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 절박한 시대적요구를 외면한다면 어느 누구도 민족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나설수 없다.

새해는 공화국이 자기의 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이다. 북과 남은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

무엇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한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지금처럼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 속에서는 북과 남이 예정된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없는것은 물론 서로 마주앉아 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할수도, 통일을 향해 곧바로 나아갈수도 없다.

북과 남은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미국의 무모한 북침핵전쟁책동에 가담하여 정세격화를 부추길것이 아니라 긴장완화를 위한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화답해나서야 한다.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일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미국의 핵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할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핵을 휘두르며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해도 이제는 공화국에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는 한 어쩌지 못할것이며 북과 남이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당국만이 아니라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할 중대사이다. 북과 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하여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을 열어놓을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상대방을 자극하면서 동족간의 불화와 반목을 격화시키는 행위들은 결정적으로 종식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보수《정권》시기와 다름없이 부당한 구실과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내세워 각계층 인민들의 접촉과 래왕을 가로막고 련북통일기운을 억누를것이 아니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데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현 북남관계를 수수방관한다면 그 어느 정치인도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한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지금은 서로 등을 돌려대고 자기 립장이나 밝힐 때가 아니며 북과 남이 마주앉아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하고 그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견지에서 공화국은 대표단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수도 있을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한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시였다.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확고한 통일의지, 숭고한 민족애의 숨결로 높뛰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지금 전체 조선민족에게 조국통일의 최후승리에 대한 무한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민족의 앞길은 창창하며 조국통일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것이다.

손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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