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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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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월 12일 [기사]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 삼천리 조국강토에 통일의 열풍이 세차게 굽이치던 주체89(2000)년 8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평양을 방문한 남측언론사대표단을 만나주실 때였다.

한 언론사대표가 위대한 장군님께 이런 질문을 올리였다.

《국방위원장님, 통일의 시기가 언제쯤 될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좌중은 삽시에 물뿌린듯 조용해졌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에도 즉석에서 명쾌한 대답을 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온넋이 끌려 그이의 고견을 받고저 스스럼없이 올린 질문이였는데 그만 그 의미가 다르게 안겨지자 질문자도 당황해졌다.

그러나 남측대표들의 얼굴에 비꼈던 그 당황의 빛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셔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석에서 통일의 시기는 북과 남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우리가 어떻게 결심하고 우리 민족끼리 어떻게 힘을 합치는가에 따라서 통일은 이제 당장이라도 실현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던것이다.

참으로 그것은 통일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단마디명창으로 새겨졌다.

이날 남측대표들은 통일이 되는 때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북과 남이 합의한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한다면 그것이 곧 통일이라는것을 똑똑히 새겨안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평양을 방문한 재미동포녀류기자를 몸소 만나주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이번에 북남력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 수뇌들의 상봉을 실현하고 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고, 이것은 북과 남이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사변적의의를 가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조선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우리가 시종일관 주장해온것이 자주문제이고 또 이번 북남공동선언에도 조선의 통일은 조선민족이 주인이 되여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한다고 명백히 밝혔다고 하시며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나라의 통일은 새 세기에 들어서서 반드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외세가 조선문제에 간섭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참으로 그것은 겨레의 통일념원을 민족공동의 요구에 맞게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자주적으로 실현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께서만이 주실수 있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최 동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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