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게시날자 : 2018-02-04
《청년공원》
주체48(1959)년 5월 어느날
청년건설자들의 절절한 간청에 의하여 준공테프를 끊어주신
일군들은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한없이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고 청년건설자들을 바라보시던
《이 공원명칭을 <청년공원>이라고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순간 청년건설자들은 커다란 환희에 휩싸여 서로서로 손을 맞잡았다.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도 뜨거운 격정이 북받쳤다.
위대한
정녕 우리 조국땅우에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에 《청년》의 이름을 붙여주시고 그들의 위훈을 만대에 빛내여주신
청년탄광, 청년광산, 청년발전소, 청년철길, 청년거리…
청년들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자랑높은 수많은 창조물들과 함께 청년공원은 오늘도 행복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