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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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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2월 9일 [기사]

 

조선인민군의 첫 열병식

 

주체37(1948)년 2월 8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투쟁시기 몸소 창건하신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그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열병식을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이날 온 평양은 명절일색으로 단장되였다.

평양역전광장과 거리에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주석님을 몸가까이에서 뵈옵기 위하여, 조선인민군의 위용을 보기 위하여 그리고 진정한 인민의 군대를 열렬히 축하하기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모여온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각 10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열병식장인 평양역전광장에 나오시자 수십만의 군중들은 그이를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전체 인민들의 기쁨과 환호속에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알리는 열병식이 시작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이 뜻깊은 열병식장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현대적정규군건설의 필요성과 의의를 지적하시고 조선인민군은 자본주의국가의 군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형의 군대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인민군대는 근로인민의 아들딸로써 조직된 군대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싸우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국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항일무장투쟁에 모든것을 바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을 골간으로 하여 조직되고 항일혁명투쟁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계승한 군대라는것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 우리 인민군대는 민주조선의 정규군대로서 비록 오늘 창건되기는 하지마는 실지로는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진 군대이며 항일유격투쟁의 혁명전통과 고귀한 투쟁경험과 불굴의 애국정신을 계승한 영광스러운 군대입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연설에서 조선인민군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모두다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더욱 높은 민족적긍지를 가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위하여,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의 연설이 끝나자 조선인민군 각 군종, 병종부대들의 장엄한 열병행진이 시작되였다.

장쾌한 군악소리에 발맞추어 지축을 울리며 행진하는 대렬의 앞장에는 항일혁명투사들이 서있었다.

여러 군종, 병종을 다 갖춘 무적의 혁명대오가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보무당당히 나아갔다.

위대한 주석님을 우러러보며 주석단앞으로 씩씩하게 행진하는 군인들의 가슴은 주석님에 대한 충정의 열정으로 끓어번지였다.

이날 열병식에 참가하였던 한 군인은 그때의 감격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존경하여마지않는 우리의 태양 김일성장군님께서 손을 흔들어 우리들을 맞이하여주시는것을 나는 이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오, 이 감격! 나는 그 순간처럼 인민군대의 군인이 된 행복과 영광을 느낀적은 없었다.》

이날 열병식에 참가한 모든 부대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자애로운 손길아래서 정규적대렬면모를 훌륭히 갖춘 인민군대의 위용, 항일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직접 이어받은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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