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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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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3월 7일 [일화]

 

집행되지 못한 결정​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한평생은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우리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깡그리 바쳐진 고귀한 헌신의 한평생, 이민위천의 한평생이였다.

주체52(1963)년 말이였다.

어느날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는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 간절한 소망을 담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헌신하시는 위대한 주석님께서 며칠간만이라도 휴식하실것을 결정하였다.

당시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해 말그대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헌신하고계시였다.

일군들이 휴식하실것을 거듭 간절히 말씀드릴 때면 바쁜 일이나 끝내고 보자고 하시며 매번 사양하군 하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 그때만은 일군들과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을 차마 거절할수가 없으시여 반승낙을 하시고 어느 한 지방으로 떠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타신 차가 어느 한 산간마을을 지날때였다. 어린 학생들이 외투를 입지 못하고 길가에서 뛰놀고있었다.

차를 세우게 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학생들을 자신의 곁으로 부르시여 겨울옷입은 정형을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아직은 나라사정이 어려웠던 때여서 아이들의 친부모들조차도 자식들이 외투를 못입은데 대하여 별로 마음을 쓰지 않던 때였다.

하지만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겨울이 닥쳐오는 때에 외투도 없이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그날 숙소에 돌아오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날씨가 찬데 우리 아이들이 외투도 입지 못하고 밖에서 놀더라고 거듭 외우시며 아직도 농민들의 생활이 넉넉치 못한데 백날을 휴식한들 내 마음이 편하겠는가고 하시며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시였다.

그토록 사랑하시는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지 못하는것이 그리도 마음에 걸리시여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종내 쉬지 못하시고 다음날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도안의 해당 부문 일군협의회를 여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이번에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결정에 따라 며칠간 휴식하러 이곳에 내려왔다가 몇개 군을 돌아보았는데 아이들이 겨울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고있기때문에 마음이 무거워 쉴수 없었다고 하시였다.

그길로 평양에 돌아오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여시고 농촌어린이, 학생들의 옷문제를 풀기 위한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아이들에게 겨울옷을 무상으로 공급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몸소 옷생산전투를 지휘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의 친어버이사랑과 헌신의 로고속에 마침내 전국의 농촌어린이들에게 겨울솜옷이 무상으로 안겨지게 되였다.

인민의 행복에서 락을 느끼시는 위대한 주석님이시기에 휴식보다도 포근한 솜옷들을 받아안고 좋아라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시며 만시름을 잊으신듯 그리도 기뻐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주석님께서 잠시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 인민의 간절한 념원이 담긴 결정은 끝내 집행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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