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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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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1월 7일 [혁명일화]

 

영예사진에 깃든 다심한 사랑

 

 

주체94(2005)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대의 한 구분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부대지휘관의 안내를 받으며 교양실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소중히 보관되여있는 사진보관함앞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부대지휘관에게 사진들이 이렇게 많은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부대지휘관은 중대에서 군인들이 평시에 찍은 사진들과 고향에서 보내온 사진들을 집체적으로 보관하고있다고 자랑스럽게 대답을 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진이 많은 까닭이 리해되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교양실에 사진보관함을 만들어놓고 군인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관하도록 한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군인들이 사진을 배낭이나 군복주머니안에 넣고다니면 구겨지거나 비에 젖어 못쓰게 될수 있지만 이렇게 함에 넣어두었다가 보고싶을 때마다 꺼내보도록 하면 사진을 잘 보관할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군인들의 영예게시판앞에 서시여 군무생활에서 모범인 군인들의 사진도 한장한장 바라보신 그이께서는 군인들에게 영예사진을 잘 찍어주는것도 중요한 교양사업의 하나이라고, 영예게시판에 소개한 사진들을 생활적으로 잘 찍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은 부대지휘관들의 얼굴마다에도 기쁨이 한껏 어리였다.

몇해전 삼복철에 부대의 어느 한 중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군인들의 영예사진을 몸소 보아주시며 영예사진을 찍어주는 사업을 교양적의의가 있게 잘 조직해야 한다고, 자신께서 그전에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에 갔을 때 그 학교에서는 학교를 졸업하고 인민군대에 입대한 제자들이 초소에서 보내오는 영예사진과 편지들을 가지고 학생들을 교양하는 사업을 잘하고있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그날의 말씀을 받아안고 구분대에서는 군인들의 영예사진을 찍어 영예게시판에 붙이기도 하고 고향에도 보내주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지휘관들을 둘러보시며 사진을 찍어주면 군인들이 제대되여 사회에 나가서도 병사시절을 추억하면서 혁명적군인정신을 가지고 사업과 생활을 잘해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부대지휘관들은 젖어드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하여도 그들은 군인들의 영예사진을 찍어주는 사업을 단순히 군인들이 군무생활을 잘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만 생각하고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인들이 제대되여 사회에 나가서도 보람찬 병사시절을 소중히 추억하면서 사업과 생활을 잘해나갈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는것이다.

그렇다. 그것은 우리 군인들이 값높이 빛내인 병사시절을 오늘만 아니라 래일까지도 영원히 빛내여주시려는 위대한 령장의 따뜻한 축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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