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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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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2월 4일 [혁명일화]

 

직접 타보라

 

주체100(2011)년 12월 4일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회전그네가 있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시며 말씀하시였다.

《유희시설들을 가동시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여기에 온 일군들이 모두 유희시설들을 직접 타보아야 하겠습니다.》

유희장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이께서 수행일군들에게 타보라고 하실줄은 생각도 못하였던것이다.

하지만 일군들은 순간에 깨달았다.

그이께서 오늘 단순히 유희장에 차려놓은 설비들이나 보려고 오신것이 아니라 유희시설의 가동실태를 알아보고 실지 인민들에게 어떻게 봉사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일군들을 통하여 직접 확인하려고 하신다는것을.

일군들이 회전그네에 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좌우방향으로 번갈아 오르내리는 회전그네의 좌석바구니에 시선을 얹으신채 한동안 바라보시다가 이곳 일군에게 인민들이 많이 오는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인민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한번 오면 가고싶지 않아합니다. 장군님의 배려에 의하여 이곳 유희장이 개건되여 제일선참으로 비행사들이 유희시설들을 리용하였는데 그들도 대단히 좋아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쁜 안색으로 비행사들이 좋아하였으면 좋다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어느 기대가 제일 인기있는가고 물으시였다.

《회전그네, 관성비행차 그리고…》

일군이 손가락을 꼽으면서 알려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의 유희시설들가운데서 축이 120゜까지 올라갈수 있게 된 회전그네가 제일 인기있을것 같다고, 회전그네 다음으로 관성비행차가 인기있다고 하는데 자신께서 보기에는 관성비행차보다 급강하탑이 더 인기있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회전그네를 타고나면 기분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회전그네를 타본 사람들이 처음에는 너무 혼이 나 다시는 타지 않겠다고 하였다가 후에 와서는 또다시 타겠다고 한다는데 회전그네를 타기가 간단하지 않은 모양이라고 웃으며 말씀하시였다.

때마침 일군들을 태운 회전그네의 좌석바구니가 까마득한 정점에 올랐다가 금시 땅바닥으로 곤두박히듯 하였다.

아찔하여 순간에 숨이 막힐듯 했는데 좌석바구니는 반대쪽의 30여m높이로 씽하고 날아오르는것이였다.

쾌감, 즐거움, 그것은 이루 말할수 없는것이였다.

5분이라는 시간이 잠간사이에 흘러가버렸다.

회전그네를 타지 않고 아래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손에 땀을 쥐고 함께 웃고 떠들고 소리를 쳤다.

정말 볼만 한 광경이였다.

이윽고 회전그네가 멎자 일군들이 내려 나오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타보니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간단치 않습니다.》

《그네가 제일 정점에 올라갔을 때에는 정말 급했습니다.》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는것 같습니다.》

일군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씀올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윽고 급강하탑의 기술적특성을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급강하탑의 높이가 54m이고 사람들이 앉는 좌석이 초당 15m의 속도로 오르내린다는데 사람들이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급해할것 같다고, 금강하탑을 운영하는 도중에 고장이 생겨 우로 올라간 사람들이 내려오지 못하거나 사고가 난 일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저으기 근심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런 경우에는 비상대책이 세워져있다는것과 운영도중에 고장이 생기면 수동으로 조절하여 내려올수 있게 되여있으며 지금까지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일군의 보고를 들으시고서야 마음이 놓이신듯 그이께서는 거듭 강조하지만 유희장관리운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고를 미리 막는것이라고, 일군들과 기대공들이 유희오락시설들에 대한 점검을 규정대로 하고 설비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잘하여야 한다고 세심히 이르시였다.

이렇게 급강하탑과 3중회전반, 궤도회전반을 돌아보시며 일군들이 다 타보도록 하시고 그들의 반영도 빠짐없이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일군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에서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으시는듯 그이의 안광에서는 밝은 미소가 떠날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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