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게시날자 : 2019-02-08
어버이주석님과 우리 군대
뜻깊은 건군절 2월8일을 맞는 우리 인민은 주체적정규무력건설을 위해 바치신
새 조선의 항공대
주체34(1945)년 11월 29일
당시 신의주시에는 반동놈들의 꾀임에 넘어간 청년학생들의 무모한 폭동으로 하여 긴장한 사태가 조성되여있었다.
주체적항공무력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승용차에 모시지 못하는것을 두고 죄송스러워하는 일군들에게 화물자동차면 뭐라는가고 하시며 길을 재촉하시였다.
신의주항공협회에 도착하신
민족적정규군대건설에서 항공대의 창설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조선은 오늘까지 자기의 항공대를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우리는 우리 조국의 푸른 하늘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여야 한다. …
진정 이날과 더불어 새 조선의 항공대가 창설되였으며 우리의 자랑찬 항공 및 반항공군의 빛나는 력사가 시작되였다.
평양학원을 창설하시여
평양학원은 정규무력건설에 이바지할 첫 정치군사간부양성기관으로서 우리 조국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정규적군사교육기관이였다.
평양학원에 깃든
먼길을 오신 피로도 푸실사이 없이 건물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병실과 강의실, 식당으로 쓸 건물을 친히 정해주시고 험한 길을 걸으시며 전술훈련장과 사격장, 체육훈련장자리까지 하나하나 잡아주신 어버이주석님.
력사의 그날
평양학원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자위적국방공업의 주추돌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2일 몸소 평천벌을 돌아보시면서 그곳에 우리 자체의 힘으로 병기공장을 건설할 터전을 잡아주시였다.
그에 앞서 9월에는 병기공장일군들을 부르시여 자체의 힘으로 기관단총을 만들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안겨주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떨쳐나선 병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기관단총을 분해하여 한장한장 도면을 그리고 불에 달군 소재를 망치로 두드리고 줄칼로 쓸어서 단 20일만에 기관단총시제품을 만들어냈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병기공장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든 시제품을 보아주시면서 무기라는것은 신비스러운것이 아니며 자체의 힘으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신심과 애국적열성만 있으면 기관단총보다 더 발전되고 위력한 무기를 만들수 있다고 고무하여주시였다.
주체37(1948)년 12월 12일 우리 병기공업의 첫 제품인 기관단총으로 몸소 시험사격을 하신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어느날 우리 조국의 군수공업이 걸어온 자랑찬 력사를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새 조국건설의 나날 빈터우에서 창설된 우리의 병기공업, 그것은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강력한 밑천이였으며 자립적국방공업을 일떠세운 주추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