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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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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2월 8일 [기사]

 

2월 8일, 이날이 있었기에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수도의 거리는 인민의 기쁨과 명절일색이 한데 어울려 참으로 이채롭다.

어디를 가보아도 미더운 우리 인민군장병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열렬한 축하의 인사인듯 경축의 글발들이 나붙고 람홍색공화국기가 힘차게 나붓긴다.

세차게 퍼덕이는 우리 국기의 아름다운 자태를 바라보느라면 가슴은 저도모르게 뜨거워만진다.

2월 8일,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이 땅에는 얼마나 크나큰 승리와 영광이 빛나게 아로새겨졌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71년전 2월의 열병식장에 펼쳐졌던 감동깊은 화폭을 격정속에 돌이켜본다.

총창을 억세게 비껴들고 열병식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가던 인민군장병들의 긍지높은 모습,

절세위인을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함성이 강산을 진감하던 그 시각 우리 인민의 가슴에 차오른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군력이 약했던탓에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피맺힌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지난날에 대한 생각, 그렇게도 바라고바라던 인민의 군대를 가지게 된 크나큰 기쁨과 환희…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그날의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은 자기의 강력한 정규무력을 가지고싶어한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신 위대한수령님께 드리는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분출이였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사람들은 그날이 안고있는 력사적의의를 미처 다 헤아릴수 없었다.

절세위인들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아래 인민군대가 이룩하는 위대한 승리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에서 2월 8일이 안고있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절감할수 있었다.

사람들이여, 그대들의 마음속에 새겨진 우리 조국의 자랑찬 승리의 로정을 삼가 돌이켜보시라.

그러면 쟁쟁히 들려오리라.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치며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울리던 만세의 환호성이.

정녕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된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의 력사가 끊임없이 수놓아질수 있은것 아니던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며 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선 오늘의 자랑찬 현실,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하기에 2월 8일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군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날과 달들을 돌이켜보며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는것이다.

그렇다.

력사의 2월 8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빛나는 존엄도, 우리 인민의 영원한 행복도 있다.

바로 이것이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인민이 다시금 새겨안는 철석의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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