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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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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12일 [일화]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주체35(1946)년 봄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함께 평안남도안의 농촌들을 돌아보시기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연한 벌판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나지막한 등성이에 오르시였다.

수천년의 유구한 세월이 흐르고흘렀어도 줄곧 가물에 타기만 하던 벌판의 수난의 력사를 헤아려보시는듯, 무연한 저 벌판에 억만년 풍년을 마련할 천갈래, 만갈래의 물길을 쨀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는듯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과거에 열두삼천리벌은 거의다 황페화되였다고, 이곳 농민들은 해마다 물이 없어 꼬창모를 내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조금만 가물어도 곡식이 다 말라죽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넓은 벌에 관개공사를 하면 우리 농민들이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수 있을뿐만아니라 지금보다 2~3배의 수확을 더 낼수 있다고 하시며 물에 대한 농민들의 소원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이 땅을 영원히 살기 좋은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꾸리시려는 굳은 결심을 다지시는듯 그이의 안광에서는 엄숙한 빛이 흐르고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다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식량이 넉넉하여야 그 나라를 강한 나라라고 말할수 있다고, 우리는 이 벌판은 물론 가능한 모든 곳에 관개공사를 하여 식량이 넉넉한 지대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제 머지않아 생명수 흘러넘칠 풍요한 전야가 금시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아 감격에 가슴들먹이고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수령님께서는 반드시 우리 힘으로 관개공사를 하여야 하며 모든 힘을 다하여 뒤떨어진 우리 나라 농촌경리를 하루빨리 추켜세우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이날 수리화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관개공사를 진행하자면 먼저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방도까지 가르쳐주시였다.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토지개혁에 이어 농촌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가장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속에 이 땅에서는 수수천년 바라고바라던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풀리는 기적이 창조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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